뉴라이트의 반경 확대에 일본 극우진영 연일 싱글벙글
일본의 대표적 극우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뉴라이트가 쓴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극찬하고 나선 사실이 24일 뒤늦게 확인됐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와 절친한 사이인 구로다 가츠히로(黒田勝弘) 서울지국장은 21일 서울발 칼럼을 통해 "일본에서 일어난 것은 한국에서도 반드시 일어난다?"라고 반문한 뒤, "예컨대 교육문제에 있어서 일본에서는 '일교조'의 좌익편향교육이 교육계를 오염시켰으나 한국에서는 근자에 교원노조인 '전교조'가 좌익편향교육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