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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1 00:03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할수 있는 방법?
 글쓴이 : exercisead
조회 : 1,107  

총선과 대선을 치루면서 지켜본 결과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아는걸... 민통당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들자면...
 
1.친북 내지 종북 이미지를 벗어 버리면 됩니다.
임수경이나 이정희와 같은 이런 종북 인사들과 선을 그으면 되는데... 매번...선거때마다 이들과 한편이 되어 새누리에 대항하려 하니..
 
민통당으로 오는 표 알아서 새누리에 갖다 바치는 셈이지요..  이들을 배척하면 승리할수 있는데..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사람들에게 민통당은 국가 안보에 위험한 당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는겁니다. 
 
2.국가의 이익.또는 안보를 위해서는 니편내편 없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국민들이 과연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원할까요? 국민들이 과연 한미 FTA를 폐기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천안함 사건이 북한측의 소행이 아닌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믿을까요?
 
아뇨...!!(제 말이 틀리다면...이미 총선과 대선은 민통당이 승리를 했었어야 합니다. ) 국가의 안보를 위한 일이라면..제주해군기지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것 보다는.. 하나라도 더 국가의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뿐입니다.)
 
 북한에 대한 잘못을 당당하게 성토할수 있어야 하고.. 질질 끌려가는 듯한 저자세는 좋지 못한 인식을 심어주기 마련입니다.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북한측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으로 여당을 공격해대니... 북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을리 만무한 국민들의 표를 끌어당기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3. 팩트로 인한 주장과 보다 나은 정책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야당쪽 지지자들은 팩트란 말을 쓰기를 좋아하지만..정작.. 그 주장하는 바는 너무도 허황된... 일반인들이 공감하지 못할 주장으로 네거티브를 일삼습니다. 뭐.. 당장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승리의 통쾌한 기분을 얻을수 있을진 몰라도...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국정원녀 사건. 아이패드 사건. 가슴노출사건 등등.. 이런 금방 탄로날 지저분한 네거티브론.. 중도층들의 냉소와 보수층들의 결집의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선거패배이유를 알려줘도.. 야당지지자 분들은 수긍하지 않으리라는 건 잘 압니다. 매번 그래왔으니까요..
 
국민들이 새누리를,박근혜를 마냥 좋아해서 아무생각없이 찍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민통당이 스스로 못미덥게 행동하기에.. 어쩔수 없이 여당쪽에 표를 준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국민수준운운한다면... 다음 선거에서도 결과는 뻔할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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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 12-12-21 00:04
   
종북프레임만 벗어던져도 충분히 승산이 있죠.
     
exercisead 12-12-21 00:08
   
네.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이유가 그 종북프레임인데.. 그걸 벗지 않는 이유가.. 더욱더 당의 성향을 의심하게 만들죠.
기억의습작 12-12-21 00:04
   
이번 대북관때문에 진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새누리당의 전략이 성공한거죠
이회창과 이인제 영입으로 인한 충정도표를 가져온게 무엇보다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의 향수도 한몫했죠
     
으라차차파 12-12-21 00:07
   
그런 모든것이 정치 아닌가요?
전 님같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원히 이길수 없는거 같은데요...
          
기억의습작 12-12-21 00:08
   
님같은 사람만이 진리라고 말하시는겁니까?
이봐요 과반수 이상 당선된 대통령이지만 과반수정도는 다른곳을 선택했습니다.
그 나머지 투표자들한테 같은 말을 할 자신 있습니까?
               
으라차차파 12-12-21 00:10
   
전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해지....같은데요...이런표현으로
전 진리라고 표현 안했는데 진리라고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exercisead 12-12-21 00:07
   
네.. 이런 반응 이미 예견했습니다. 타 좌파성향 사이트에서도 보면 종북 이미지의 이정희가 문재인후보자를 지지하는 모양새 때문에 패배했다는 여론이 팽배한데..이마저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닌거겠지요. 존중합니다.
     
바다와나비 12-12-21 00:12
   
기억의 습작 / 이회창, 이인제의 영입으로만 충청도표를 가져왔다고 단정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이네요...
길동이 12-12-21 00:10
   
좌파는 종북에서 못벋어 납니다...

절대로..

울나라 좌파는 그냥 좌파가 아니거든요 ㅎㅎㅎㅎㅎㅎ
     
exercisead 12-12-21 00:11
   
민통당이 살려면.. 먼저 종북 인사들을 내쳐야 할겁니다. 그래야.. 승리할수 있을겁니다.
     
으라차차파 12-12-21 00:12
   
극좌와 극우의 목소리가 줄어들길 바랍니다.
          
DarkMarin 12-12-21 00:16
   
사실 우파에는 극우라고 할수 있는 분들이 없는 상태이죠
     
길동이 12-12-21 00:25
   
좌파가 종북에서 못벋어나는 데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돼면 설명해보죠...

님들 궁금하면 한번 찾아보세요  공산주의 전술전략 에 관해..
걍놀자 12-12-21 00:11
   
딱 하나 있어요. 지금 2.30대들이 결혼해서 2세들을 많이 태어나게 하는 것이죠. 기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피라미드식 인구구성을 가진다면 실수가 없는 한 선거에서 이길확률은 확실하게 올라갈겁니다.
     
exercisead 12-12-21 00:14
   
근데... 예전 20대때 박정희에 맞서 싸우던 운동권 세대들이 지금 젊은 층들이 욕하는 수구늙은이들이죠..저역시 20대 초중반과 현재 (민통당 지지에서 ->새누리당 지지)로 바뀐걸 보면... (예전엔 상상조차 할수 없던 일이죠.) ..나이가 들수록.. 보수쪽으로 사람들 성향은 이동할 확률이 높으니.. 이런 상황은 반복될겁니다. 몇세대가 지날지라도.
          
꼬불꾸불 12-12-21 00:21
   
아주 극소수죠. 님의 경우는 말이죠. 40대 지지율만 봐도 야당이 압도적이잖아요.
20년 지나봐야 님의 추측은 알수있을 겁니다
     
으라차차파 12-12-21 00:14
   
세월이 가면 생각이 변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자식을 가져보면 또다른 생각이 들수도 있고
     
소리바론 12-12-21 00:18
   
근데 저쪽의 미친 프레임을 따르자면 지금 20~30대는 가정을 꾸리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면서 점점 보수화되어 가고, 그 자녀들은 부모들을 자신들 앞길막는 늙은 꼰대로 몰며 제거시켜야 할 존재로 폐기처분 시키겠죠.
꼬불꾸불 12-12-21 00:15
   
십알단, 윤목사 사건은 외면 하십니까? 대선 보고도 이런 글 쓰시다니...

알려드릴께요. ^^

공약 정책의 문제는 민주당이 우세했습니다. 토론 자체에 대한 평가도 문재인이 더 좋았구요.
근데 왜 대선에서 졌을까... 바로 투표권층이 20,30대 보다 50대 이상 어르신들 표가 400만표 이상 많았다는 겁니다.

국정원? 아이패드? 농담 마세요. ㅋㅋ

그런 게 아니라 광주 민주화를 경험하지 않은 다수의 어르신들은 지금의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네거티브?...  과연 국정원녀, 십알단... 이런 걸로 어르신들이 표를 결정했다고 진정 믿으시는 겁니까?
     
exercisead 12-12-21 00:18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믿으시면 되는겁니다. ㅇㅇ 존중합니다. ^^
     
으라차차파 12-12-21 00:19
   
십알단. 윤목사 ..판결났나요?
50대의 생각이 젊은세대보다 생각이 짧은가요?
50대는 죄다 눈감고 살고 사고도 안하고 젊은사람들만큼 나라사랑이 없나요?
도체 님은 독재를 갈망하나요?
          
꼬불꾸불 12-12-21 00:27
   
젊은 층은 "인물"을 그 다음 "당"을 본다면,  어르신은 "당" 그 다음 "인물" 을 본다는 이야기 입니다.

독재를 갈망? 이건 뭔소리인지...
     
바다와나비 12-12-21 00:23
   
토론이야 어차피 표심에 큰 영향을 못준다는 것이 중론이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잘해보이는 것 뿐이죠..
그리고 박근혜가 박정희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과거에의 향수로만 50대 이상분들의 결집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꼬불꾸불 12-12-21 00:33
   
잘 보셨습니다. 박근혜가 박정희 시대 향수를 참 잘 이용했죠. 이번 박근혜의 "그물망선거운동?" 들어보셨죠. 그게 핵심이었다고 봅니다.
보수 결집이 가능했던게 바로 선거운동을 그런 방식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젊은 층은 토론에도 쉽게 흔들리지만 어르신은 향수를 자극하는 다가가는 선거운동에 더 확고한 투표의지를 가질 테니까요. 즉, 흔들려 해도 애초부터 흔들리지 않게
선거운동을 박근혜가 해온 겁니다. 이건 다시말하지만 그저 선거운동 방식의 결과지, 후보의 자격?과는 무관하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젊은 층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이 아닌 다수의 보통의 어르신은 분명
저는 "당" "박정희 향수" 이 하나로 투표하셨을 거라 저는 봅니다.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대선 보면서 제가 느낀 것들임.
               
바다와나비 12-12-21 00:42
   
제 말은 박정희 시대의 향수만으로는 그 분들의 결집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안정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그 분들에게 안정을 주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  우선 과도한 친북 정책으로 50대 이상 분들의 불안을 야기했고, 또한 어르신들 보다는 젊은층을 위한다는 이미지가 줄곧 비쳐졌기에 이 또한 50대 이상 분들의 불안을 야기했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스펙트럼을 확장시키지 못한 민통의 잘못도 있다는 거죠..
단지 과거의 향수가 50대 이상 분들의 결집을 야기했다는 것은 너무 협소한 분석 같습니다..
     
으라차차파 12-12-21 00:23
   
님의 생각과 비슷한 글들을 보면
새로운 독재를 갈망하는 그런 세대를 보는 느낌입니다.
4년동안 하루도 최루가스가 없는
그런 대학생활 해보셨나요?
귀향살이 12-12-21 00:21
   
보수가 되면 무조건 이겨요
     
꼬불꾸불 12-12-21 00:39
   
확실히 아직 보수가 유리한 상황이긴 합니다.
뿌잉352 12-12-21 00:31
   
경상도를 분열시키면 이깁니다.

어떻게 분열시킬지는 진보의 몫...
봉순경 12-12-21 00:39
   
기업의습작님은..글쓰신분의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모르시네요..

그저 정치권력을 쟁취하고자 노력하는 진보를 말하는것이아니라, 실질적이고 실제 준비한 팩트를 말하는겁니다.

결과론만으로 권력만을 쫒는 공약대결로 보자면, 의식수준이 처절하게 떨어지는 우리네 정치인들이

진보네..보수네 다른게 뭐가있는지 ??

북유럽 복지국가론과 이상적 행정제도를 논하기 전에,  그들의 정치철학과 국민들속에 녹아있는

신뢰의 밑바탕이 무었인지를 먼저 깨우치는 정치인들을 말하는겁니다...

제주해군기지, 미국과의 FTA 등의 문제만 보더라도,  민통당의 저런 화들짝 행동과 틀에박힌 제야스런 행위가

내가하면 옳고, 니가하면 일단 반대라는 여.야 정치집단들의 일관된 행위가 과연 정치변화를 하고자 하는 진보

정당의 올바른 모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보라는 미명아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정책수립을 논하고 표면적으로는 각종집회에 참여는 하지만,

정작 집권기에 그들의 뉴타운공약으로 인해 집없는 거주하던 이들에게 행하는 처우는 과연 무었이 그리도

다른지....  물대포안쏘고 몽둥이든 용역업체사람이 없다뿐이지..

지금도 민주당 정권시절 추진한 뉴타운사업의 추진업체인 LH공사의 사업포기로 인해, 국민세금은 세금대로 소송비와 보상비로 각출되며, 영세민들은 영세민데로 기나긴 법정싸움에 시름은 더해간다는 사실을 아셔야 하는겁니다... 더불어 LH공사 부채규모는 200조에 육박한다고 하더이다.. 좀 지나면 국가예산을 넘길기세이죠..
봉순경 12-12-21 00:45
   
월세사는 서민들을 토닥이는 짓을 하면서, 뒤로는 법원 강제 퇴거명령서를 만들어 송달하는 이중인격같은 진보정당은 진보당이 아닙니다.

진정 같이 공유할수 있는 진보정당 정책이 그래서 무었보다 중요한데,
그나물에 그밥인 정치인들이 과연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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