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 대선을 치루면서 지켜본 결과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아는걸... 민통당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들자면...
1.친북 내지 종북 이미지를 벗어 버리면 됩니다.
임수경이나 이정희와 같은 이런 종북 인사들과 선을 그으면 되는데... 매번...선거때마다 이들과 한편이 되어 새누리에 대항하려 하니..
민통당으로 오는 표 알아서 새누리에 갖다 바치는 셈이지요.. 이들을 배척하면 승리할수 있는데..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사람들에게 민통당은 국가 안보에 위험한 당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는겁니다.
2.국가의 이익.또는 안보를 위해서는 니편내편 없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국민들이 과연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원할까요? 국민들이 과연 한미 FTA를 폐기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천안함 사건이 북한측의 소행이 아닌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믿을까요?
아뇨...!!(제 말이 틀리다면...이미 총선과 대선은 민통당이 승리를 했었어야 합니다. ) 국가의 안보를 위한 일이라면..제주해군기지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것 보다는.. 하나라도 더 국가의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뿐입니다.)
북한에 대한 잘못을 당당하게 성토할수 있어야 하고.. 질질 끌려가는 듯한 저자세는 좋지 못한 인식을 심어주기 마련입니다.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북한측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으로 여당을 공격해대니... 북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을리 만무한 국민들의 표를 끌어당기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3. 팩트로 인한 주장과 보다 나은 정책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야당쪽 지지자들은 팩트란 말을 쓰기를 좋아하지만..정작.. 그 주장하는 바는 너무도 허황된... 일반인들이 공감하지 못할 주장으로 네거티브를 일삼습니다. 뭐.. 당장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승리의 통쾌한 기분을 얻을수 있을진 몰라도...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국정원녀 사건. 아이패드 사건. 가슴노출사건 등등.. 이런 금방 탄로날 지저분한 네거티브론.. 중도층들의 냉소와 보수층들의 결집의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선거패배이유를 알려줘도.. 야당지지자 분들은 수긍하지 않으리라는 건 잘 압니다. 매번 그래왔으니까요..
국민들이 새누리를,박근혜를 마냥 좋아해서 아무생각없이 찍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민통당이 스스로 못미덥게 행동하기에.. 어쩔수 없이 여당쪽에 표를 준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국민수준운운한다면... 다음 선거에서도 결과는 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