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콘서트 기획을 법륜이 한줄 알았더니 그 뒤엔 윤여준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최근의 안철수 행보가 윤여준이 연관돼있단 얘기도 들려오고..
안철수 지지하는 교수들이 윤여준 패밀리가 상당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향에서 최ㅏ근에 나온 대선3인방에 관한 윤여준의 칼럼을 보자..
꽤나 잘 분석했다고 보여진다.. 그들의 장단점을...
하지만 이 칼럼을 보게되면 누구를 지지하는것이 그나마 나을진 명백해보인다.
바로 그네다 박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죄인>
문 후보는 국가 비전도 국민의 마음속에 있으며, 겸손하게 이를 받들면 길이 보일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함께 비전을 쓰자고 제의한 바 있다. 정치인으로서 민심에 귀 기울이려는 훌륭한 소통 자세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문제제기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문제설정을 위해서는 충분치 않다.
그래서인지 그가 제시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제 모델과 직접참여정치 모델은 아직 현실적 의미가 분명치 않고 실현되기에는 적지 않은 전제조건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그의 비전에서는 참여정부 핵심 실세들의 설익은 급진성도 감지되어, 일종의 ‘섭정정치’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된다.
<박그네>
박근혜 후보는 국민의 꿈 우선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여기서 국민의 꿈이란 가난을 이기는 것에서 시작해 오늘의 경제위기 극복에 이르기까지 주로 민생문제와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박 후보의 경제 민주화와 연관이 있지만, 멀리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잘 살아보세의 비전에도 닿아 있다는 점에서 개인을 넘어 박정희 가계의 정치적 비전이라는 특성을 강하게 띠고 있다고 하겠다. 박 후보가 품위를 토대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한다는, 우리 정치권에서는 흔치 않은 장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2대에 걸친 공적 헌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비전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보다는 ‘국민을 위한’ 즉 위민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박정희 틀에 갇혀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국민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실현을 도와주는, 그리고 ‘고독한 결단’을 중시하는 리더십은 수평적이어야 할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나 의사소통 방식과는 거리가 먼, 수직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위계질서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열린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박 후보 리더십의 특징으로 꼽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민생문제를 중시하는 위민적 성격의 비전이 이러한 리더십과 만났을 때 오히려 민의와 동떨어진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지적하고 싶다.
<안철수>
안철수 원장은 자신의 정치적 비전으로 미래와 변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아무래도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기성 정치권을 구체제로 단정하면서 특히 현 집권세력을 반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의 공적 경험 부족 논란에 대해, “나쁜 경험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장점”이라고 항변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는 이미 시대적 아이콘이 되어 있는 IT전문가 그리고 나눔의 실천자로서 자신의 ‘성공적이고 명예스러운 삶’의 역정을, 기존 정치권 전체 혹은 현 집권세력을 거부하는 그의 비전과 효과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그러나 안 원장 본인이 그리는 미래와 변화, 특히 복지, 정의, 평화가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 정치부터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웬일인지 이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이나 성찰의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다. 사실, 오랜 기간 지역적 기반을 근거로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 오며 무능과 부패의 상징이 되다시피 한 거대정당들의 독과점 구도를 깨고, 낡고 협애한 정치 지형을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일은 안 원장 개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해서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안 원장에게 쏟아지는 ‘메시아적 기대감’이 적잖이 우려되는 것이다. 또한, 그의 언행에서 드러나는 선악대결구도적 발상이나 세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메시아적 소명감’이 평소 정치를 행정과 구분하여 배격하는 반정치적 성향, 그리고 생산성·효율성을 앞세우는 ‘CEO 정치’와 결합했을 때 과연 어떤 미래와 변화가 초래될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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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찰스 하나 뽑는다고 기존 정치 패러다임이 바뀌진 않지.. 그래 맞는 말이다 ㅋㅋ
어차피 궁민이야 배 부르고 등 따시면 되는거 아닌가? 어차피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이고.. 그렇다면 경제도 어려운데 서민들 민생안정이 최우선이긴 하지..
그래서 급진적인 놈현의 망령 문죄인이나 설익은 변절자 간찰스는 불안하당께..
차라리 박그네에게 민생안정이나 기대해보는게 낫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