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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제와 "4대강 물은 식수 못써, 지리산 댐 지어야".article
-4대강 강행땐 "수량풍부해지면 수질 깨끗해진다" 주장
이후에도 홍 지사는 "4대강 공사는 참 잘된 공사"였다고 극찬했다.
2011년 9월 홍 지사는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책상에 앉아 욕질만 해대는 야당과는 달리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말로 잘한 공사였다"며
"참 잘된, 친환경적인 공사인데도 불구하고 3년간 비난해
온 야당은 무슨 말을 할지 거꾸로 걱정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남지사가 된 후, 낙동강 보 곳곳이 녹조로 뒤덮여 '녹조라떼'라는 말이 나왔을 때도,
홍 지사는 이를 적극 해명했었다.
홍 지사는 "4대강 보로 인해 강물의 수량이 많아져 과거보다 녹조가 줄었다는
주장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까?"라며
"경남에 수도권처럼 비가 왔다면 녹조문제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랬던 홍 지사의 입장이 돌변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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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는 26일 경남 김해 가야대에서 가진 특강에서 "생활하수나 공장폐수로 오염된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는 선진국에서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4대강 물이라는 게 아무리 정화비용을 투여해도 깨끗해지지 않아
식수로 사용하기는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리산댐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리산댐을 세우면 도내 김해, 창원, 함안, 양산 주민들이 지금처럼 낙동강물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입이 더럽기로 소문난 보수 개준표...
개콘이 따로 없구나...
죽기전에 고백을 하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