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공공기관 일자리를 전리품으로 여기고 당내에서 이직희망자를 문자로 받았다는데.
며칠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채용비리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을 되짚어 보자.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칙과 특권의 상징”
“청탁자와 채용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민형사 책임과 민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과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당사자에 대해서도 채용을 무효화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아가서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감독체계도 강화할 것”
“최근 일부 공공기관에서 드러난 채용비리를 보면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어쩌다가 발생하는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상화 된 비리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
“특히 사회 유력 인사들의 청탁에 의해서 비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우리 사회의 만연한 반칙과 특권의 상징으로 보여진다”
대통령께서 민주당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걸 우려하셔서 강한 메시지를 던지신 것으로 이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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