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120600238
19명 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석기, 한상균 두 사람은 너무 억울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인지는 알고 서명했지만 19명의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한다"고 했다.
추진위는 지난 6월 발족 당시 '양심수 37명' 명단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 중 미결수이거나 출소한 이들을 제외하면 17명이다. 모두 간첩 사건, 폭력 시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실형을 살고 있다. 인터넷에 '김정은 찬양' 게시글을 쓴 혐의로 구속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회원 2명과 '왕재산 간첩 사건'의 총책 김덕용씨, 폭력 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위원장,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촉구한다며 굴착기를 타고 대검찰청 정문에 돌진해 경비원에게 중상을 입힌 노동자 정석만씨 등이다
알아서들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