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선때 알만한 사람들은 죄다 그넘은 사기성이 보여서 안된다고 .....
그넘의 드라마의 미화와 더불어서 경제 대통령 썰이 먹히며 아주 역대 최강의 화려한 재정을 해먹었지..
최승호 역시도 마찬가지로 공범자와 pd수첩으로 인한 미화로 대단한 지지를 얻으며 사장에 취임했지만..
난 사람을 평가하는데 단 하나다...
오로지 그 사람의 신념이 어디에 있는가..
낮은데 국민의 눈높이에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선민 의식에 따른 엘리티즘에 있는가..
그는... 어디에 있을까?
박정희도 국민을 우매하다 보았고... 전대갈도 ... 기타 그 누구들도 모두 국민을 우매하다 생각하며 자신들만이 국민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거기에 사익이 있지 않았다면 최소한의 성과는 있었겠지만 ...
그들에겐 피해갈수 없는 인간의 원초적인 권력욕과 더불어 탐욕이 기생하며 인세의 가장 어두운 마귀들이 되어갔지..
최승호를 보면 그렇다..
그의 앞전 행적들을 보면 절대 사과하는 모습을 취한적이 없다..
일개 시민이 질문 던진것조차 우왕좌왕 장황설을 통해 핵심을 벗어나며 결론은 자신은 절대 잘못한것이 없다는..
겸허함과 자기 반성... 이 없는자...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문통이 왜 40%대의 당선을 하고 지지율 70%대를 기록하는가?
겸하함과 더불어 그 인생의 발자취에서 보여주듯이 항상 이타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눈맞추고 소시민에게 무릎을 굽히며 낮추는 겸허함이 있기에 대다수의 국민이 마음으로 감복하는것.
하다못해 가장 극성이다고 생각하는 북유게 조차 극렬빠로 만든게 문통이지..
최승호가 한경오 정도로 머무르는 정도라면 그나마 다행일듯. ㅋ
공범자를 보며 남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 초반에 최승호의 그 얼굴표정에서 .....
경악을 했다고 느꼇던.....
내가 무엇을 느꼇는지는 굳이 소회를 밝힐 필요는 없겠지만...
그것이 우려로 끝나길 바라는 마음만 가득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