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인정 함.
내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면 짱XXXX은,
의국에서 나와 전문의는 못되고 요양병원 주말 당직의나
여기 저기 대진 뛰고 다니는 일반의 같으며 아직 30대 중반에 의사라는 프라이드는 높아서
세상에 의사와 환자 두 부류만 보이는 인물로 보임....
헌데 의사들 종합소득세가 살인적으로 높긴 함.
예전 내기억으로 48%로 기억하는데,
절세를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
개원의가 아닌 이상 절세할 방법이 별로 없는 패닥들은 월급에 50%가까이
종합소득세를 내고 있음.
물론 그 때문에 비싼 외제차를 리스하고 다니겠지만....
사실 의사들이 기업을 제외하고 일반인들 중 세수에 기여하는 비중은 매우 높음.
그런데 우리나라 분위기는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에 대한 예우나 존경보다는
당연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시에는 강력한 질타를 하기도 함.
착실하게 세금을 내는 의사들은 존경받아야 마땅하긴 함.
물론 모든 의사가 종합소득세를 50%다 내고 있다는 것은 아님.
의사들 역시 절세에 대한 방법을 수만가지 알고 있음.
역시 편법까지....
따라서 실제 수입에 50%를 내고 있다는 것은 구라뽕임.
정말 50%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면......
의사인지 의심이 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