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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도 가짜뉴스 엄청 많죠
그에대한 대처도 영 미적지근했어요
전 노룩취재에 대한 사과 할때부터 아 얘네도 영 아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전형적인 그동안 손식희 본인이 정치인들의 사과문에대해서 비평했을때 사례가 되던
"잘못 만들어진 사과문"을 손석희 스스로가 들고 발표하더라구요
"잘못한거 같지만 난 몰랐고,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말했고, 이런일도 있을수 있다"
우리가 지금 대통령 지지한다고 대통령이 잘못된 선택을 할때는 지지하지 않고
잘못된 인선을 했을때 비판할줄 아는 "박그네 추종자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듯이
손석희도 무조건 빨아주면 안됩니다 잘못한건 비판을 해야죠
보도야 안할수가 없겠죠. 그런데 고작 5분남짓에.. 항상 지들 유리한 부분만을 편집해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먼저 요청하여 국빈방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은 동선도 맞추질 않고, 영접은 차관보가 영접하고, CCTV는 대놓고 문재인대통령을 협박했슴에도 지지자들은 별로 보이는게 없는 모양이군요.(핑계야 뭐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늘어놓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저정도 보도면 먼저 요청해 국빈으로 초청해서 보도한 것 치고는 보도가 없는 편입니다. 중국에 매체가 몇개인데 고작 저거라면 말이죠. (우리도 트럼프 방문시에 모든 뉴스가 5분이 아니라 거의 한 20분이상은 그걸로 떠들었을듯..)
전 문재인대통령을 딱히 지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다른건 둘쨰 치고 CCTV 기자의 오만함을 보면서 화가 나던데, 다른 지지자 분들은 그런게 전혀 없는 모양이죠?
뭐 위에 카드님도 박근혜 지지자 어쩌구 얘기하셨습니다만, 지금까지 모습으로만 보면 박근혜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는 별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박근혜와 문재인 두명의 살아온 괘적과 질은 전혀 다르지만,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지지자들의 정서와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자의 정서가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지나치면 모자른것만 못하다고.. 지금이야 민주당 정권이 영원할것 같지만 권불십년이라고 또 정권은 바뀝니다. 그러니 지지하는 것도 좋고 시덥잖지만 지켜드린다..(?.. 원래는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야 하는데.. 국민의 지킴을 받는..)는 것도 좋지만... 지지하지 않는 다고 하여 과도한 공격을 가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그런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