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2년 이래의 역사 반전! “자손만대 복락(福樂)의 토대 생겼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은 우리나라 독립 사상 일대진전이며 동 조약외에 미국이
10억불 이상의 경제원조로 한국의 재건 부흥과 우리 국군을 확장강화키로 협정된 것은
경하할 일인바 일반국민은 국가경제 재건에 전력을 다하라“는 담화 전문은 이렇다.
*담화 전문*
1882년 한미통상조약 이래로 오늘날 미국정부와 공동방위조약이 성립된 것은 처음되는 일이요, 또 우리나라 독립역사상에 가장 귀중한 진전이다.
강대한 이웃나라 중간에서 약소국이란 명칭을 가졌을 뿐 아니라 우리 금수강산에서 소산되는
물품이 풍부함으로 자고로 우리나라를 탐내는 나라들이 많아서 어떤 큰 이웃나라를 의지하지 않고는 독립을 보장하기어렵다는 의도하에서 우리 반도강산을 주인없는 물건으로 보았던 것이다.
우리는 자초로 국제상 도의를 믿고 무력을 무시한 결과로, 무력을 숭상한 일본이 서양각국의 지지를 받아서 우리나라 전고에 없는 치욕과 통분의 40년간의 노예명의를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일본이 무력을 믿고 세계를 정복하려다가 패전하게 되고 그후에 각국이 한국을 어떻게 조치할까 하여 저희들끼리 모여서 정책을 정하고 우리로 하여금 그 결정에 복종시키려고 노력한 결과로
필경은 남북분단의 참담한 상태를 이루었던 것이다.
다행히 천의인심에 응하여 우리 전민족의 한마음 한 뜻과 우리 청년의 애국 충심으로
우방의 도움을 얻어 국군을 조속한 시일내에 동양에 큰 강병이란 칭송을 듣게 된 것이니
실로 커다란 공로를 성취해 놓은 것이다.
지금에 와서 이 결과로 한미방위조약이 성립된 것은 그 영향이 자손만대에 영구히 미칠 것이니 우리가 잘만해서 합심합력으로 부지런히 진전시키면 이웃나라들이 우리를 무시할 수도 없을 것이고 무시하는 자가 있어도 침략하는 자가 없을 것이니
이번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지도로 미국무장관 일행이 와서 이만치 해 놓은 것은
감사히 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번에 덜레스씨 일행이 여기 와서 성공한 것은 방위조약으로써 영원한 복리를 우리에게 줄만한 토대를 세워 놓은 것이니,
첫 째로 미국이 10억불의 예산으로 우리 건설을 돕기로 라스카씨의 제의로 거의 성안이 되어서
내년 국회에서 통과될 것인데 미국대통령의 특별주선으로 2억불을 불일내로 지출해서 우리 건설과 공업등 발전을 시작하기로. 된 것이니 지금부터 오는 정월까지를 한하고 계획을 만들어서 다 쓰게 될 것인데 지나간 5~6년 동안에 미국에서 우리에게 원조를 준 것은 다 외국인이 주장해가지고 사용한 결과로 명의상으로는 우리에게 준 돈이지만 사실상으로는 일본 경제를 부흥하는데 태반 사용되고 우리는 소비품 만을 받게 되었던 것이므로 실상 효과는 심히 박약했던 것이다.
이제는 한미 양국대표가 합동경제위원회에서 작정하여 미국원조 목적대로만 쓰게 된 것이니
우리 경제력을 발전케 하는데 막대한 성공을 우리가 치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둘째로는 우리 국군확장인데
지금까지는 미국 육해군의 중요한 권위자들이 우리를 양해하고 동정해서 각각 자기들의 힘에 따라 이만치 발전시켜온 것이므로 우리 육군은 이만치 발전되었으나 해군 공군에 대해서 태반부족의 약점을 가졌던 것인데, 지금부터는 우리 국군세력의 방위력이 상당해서 미국방 원조예산중에서 한국에 육군증강과 해공군력을 증진시키기로 이번 토의결과로 협정된 것이니 우리 전민족이 경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중략)....우리 군인들은 이 기간에 몸과 마음을 굳건이 준비해서 기회가 오거든 일시에 밀고 올라가야 될 것이다.
이런 관계 이유에서 휴전조약에 서명도 아니하고 오직 휴전을 막지 않기로 협약된 것이니
정치회담에서 성공만 될 수 있으면 다행인 것이오, 못되더라도 많은 손실은 없을 것이오,
우방들의 협의로 성공케 할 것이다.
이 동안에 우리가 할 일이 하고많은 중에 한편으로 국가재건에 전력해서 2억불과 기타 다른 원조경비 등으로 우리 공업을 대확장해서 자급자족의 기초를 이때 세워놓아야 하니 일반경제가나 국민이 사소한 이를 도모하지 말고 국가경제 대발전의 토대를 이때 건설함으로써 많은 피를 흘리고 또 많은 희생을 한 큰 의의를 장래에 미치도록 전국민의 단결로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이승만의 예언대로 "자손 만대가 번영하는 토대"가 되었음
이승만 만세~~~
문정인 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