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직접 얘기한 촉(touch)과 감(feel)으로 예측해 봅니다.
5시 27분 (미 동부시간) 회담전 마지막 트윗을 올렸는데 자신감이 충만해 보이네요.
We will all know soon whether or not a real deal, unlike those of the past, can happen!
과거와 다른 진짜 딜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없을지 우리 모두 곧 알게될 것이다.
어젯밤 폼페오는 무조건 CVID 임을 강조했고 딜이 이루어질 때까지 압박은 계속될 것임도 강조했구요.
밤 12시에 끝난 성김 최선희간의 싱가포르 3차 협상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북이 CVID라는 용어에 체질적인 거부감을 갖고 있다지만 용어에 상관없이 대세에 순응하지 않을까 싶네요.
dismantlement of nuclear weapons an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in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ways and manners......
이런 문구의 형태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아니면 폼페오가 양보할 수 없다고 얘기한 V를 살려
Verifiable denuclearization in complete and irreversible ways...가 되던가..
김정은의 백기 투항을 투항이 아닌 듯 보이게 만들 공동 선언문이나 합의를 도출해내는 팀 트럼프의 협상력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두 시간 13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