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영상축사.."전체적으로 고용 양과 질 개선"
"고용문제·소득 양극화 해소에 전력 기울일 것"
"하나 될 때 승리, 분열할 때 패배..당과 文정부는 공동운명체"
노무현 정부 시즌 2를 떠올리게 할 만큼 언론과 야당의 공격이 거센 와중에서, 혹여나 문대통령이 흔들릴까 걱정했지만 의지는 단단하고 뜻은 분명하군요. 문대통령이 여기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면 오히려 지지층의 이탈이 있었을텐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지표들, 개선된 지표들은 모른척하며 악화된 지표들만 침소봉대하며 나라가 망한 것처럼 악다구니를 써대는 이들은, 정작 그 대안은 아무 것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껏 하는 소리라고는 '그냥 하지마' 이것 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소득주도성장을 대체할 것은 성장주도정책인데, 그 폐혜와 한계는 이미 이명박근혜때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기에, 그들도 제시할 대안이 마땅히 없는 것이죠. 그저 정부를 주저앉히기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
인수위도 꾸리지 못하고 출범하여 집권 1년이 조금 넘은 정부, 직접 짠 예산은 이제 8개월밖에 집행하지 않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는 비논리적인 주장을 펴고, 이제 한달 된 근무시간 단축때문에 경제가 망했다는 억지소리까지 내뱉는 그들의 뜻대로 국민들이 움직이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