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썰전에서 하차하면서 유시민이 정치와 손절을 할려는 이유를 공곰히 생각해봤다.
생각하자 마자 떠오르는게 바로 이 발언이더만
첫번째가 국민들 의식수준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본다.
저때 이미 국민들에게 첫번째 뒷통수를 맞았고 노무현정권이후 이명박 뽑아주는것보고 신물이 났을거라고 본다
혼자 지롤해봤자 35%개 병.신같은것들 때문에 허구헌날 도로아미 타불이니 나같아도 대 때려치고 싶었을거다.
두번째 이유는
그나마 노무현정권끝나고나서 이명박에 대한 분노인지 아니면 그래 뒷통수 맞고도 희망의 끊을 놓지않았는지 진보정당에 투신에 정치인생을 이어갔다.
그러나 진보세력조차 그 속내는 아집과 이기심,정치적 알력싸움으로 인해 유시민이 당시 학을 뗏지.
그리고나서 정치인 유시민을 그만두고 한참 수면아래있다가 박근혜시대이후 세월호사건을 계기로 시사,정치관련 방송에 나오면서 또다시 참여를 하기 시작한다.
아마 세월호에 대한 충격때문에 다시 또 나왔던걸로 보였음.
그러다가 탄핵이후 한참 활약하다가 문재인 출범이후 썰전을 갑자기 또 하차한다.
난 이부분에서 노무현정부때와 오버랩이 된다고본다.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할때 유시민은 썰전하차와 더불어 정치와 손절결심을 했을까?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앞서 열거한 실망감을 비롯해 그가 겪은 우리나라 의식수준의 바닥을 직접 눈으로목격한봐 그는 현정부 지지자를 비롯해 국민수준을 못 믿었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즉, 또다시 노무현처럼 버림받고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는게 아닐까?..그런 불안감에 의한 자기방어가 아니었을까 본다.
딴에는 비겁하다 이기적이다 라고 할수있겠지만 겉보기와 다르게 유시민이 여린사람일수도있겠지.
요즘 기레기들과 알밥들 선동질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본인도 유시민같은 그런 우려를 금할수가 없음.
지금 상황은 내부에도 적이있고 외부에도 적이있고 이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기득권 전체와 문재인혼자 싸우는 격임.여기서 지지율이 계속 밀리면 또다시 이명박같은 인간 쓰레기가 대통령 될수도있다는걸 명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