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증시·불 꺼진 지방 부동산…자산 디플레 우려 ‘솔솔’
자산 디플레이션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이를 담보로 대출해준 은행은 부실채권이 늘면서 금융권 전반에 신용경색이 발생한다. 또 증시 하락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역(逆) 자산효과로 소비가 줄면서 경기가 더 침체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아직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국내 자산 가격 하락이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6일 전일 대비 36.15포인트(1.75%) 하락한 2027.15로 거래를 마쳤다. 작년 1월 2일 2026.16을 기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올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28% 빠져 이미 약세장에 진입한 상태다. 코스닥 역시 663.07까지 떨어져 전고점 대비 39.8% 하락했다.
증시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올 들어 이달 26일까지 거래량은 일평균 4억619만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줄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빠졌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은 나오겠지만 큰 틀에서는 추세가 꺾였다”며 “이미 주식을 손절매할 수 있는 수준은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18&aid=0004237193&sid1=101&date=20181029&ntype=MEMORANKING
베플 몇개 긁어옵니다^^
문은 지금 이와중에도 정으니 한라산 구경시켜줄 생각에 연신 함박웃음입니다 참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