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하자”→“국정조사 하자고 단언한 적은 없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의 ‘딸 KT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번복이 정치권에서 화제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채용비리 국정조사에서 다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전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정조사를 하게 되면 근거를 정확하게 찾고,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국정조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조사로 바로 가기는 미진하냐’는 질문에 “저는 그렇다. 앞으로 사실확인을 더 해봐야 될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성태 의원이 여권의 ‘아킬레스 건’을 건드린 게 즉효를 봤다는 얘기가 나온다.
김성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의혹을 함께 다루자고 역제안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전적으로 환영하고 즉각 수용한다. 김성태 딸 특혜취업 의혹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도 국정조사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조사나 청문회뿐만 아니라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불사하겠다. 진지하게 검토하고 즉각 수용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이같이 반격하자 민주당에선 국정조사 얘기가 쑥 들어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72744&date=2018122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이와 관련해 한국당 관계자는 “앞으로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패스워드는 ‘문준용’이란 말이 나올 판”라고 꼬집었다.
이거 완전 치트키네여
이재명도 문준용 건드리니 민주당 아닥하더니
김성태한테도 아닥하네 ㅎ
이게 치트키구나~~
그래서 문준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