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0162
일각에선 예상보다 적게 나온 인원을 두고 당당위와 집회 참가자들을 조롱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마냥 무시할 수 있을까. 문제는 지난 6월 말 제주도 예멘 난민 반대 집회처럼 직접 거리로 나와 극우적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던 극우적 목소리//가 실제 거리로 나오는 순간, 이 현상은 또 다른 사회적 쟁점이 된다. 일본에서 재일 조선인에 대한 혐오를 확산하고 있는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에 대해 다룬 <거리로 나온 넷우익>의 저자 야스다 고이치는 “재특회가 처음 나왔을 때 일본의 언론들, 지식인들은 마치 넷우익들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거나 주변화시키면 금세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틀렸다. 재특회는 더욱 날뛰었다. 이들에게는 정면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에서 당당위는 일본 극우단체 같은거라고 절대 소수라고 무시하지 말고 정면으로 대응해야할 단체라고 인식하고 있네요. 당당위 카페를 가보면 아시겠지만 정치적인 글은 금칙어로 막고 정치색을 배제 하는데 카페 인원수에 나이에 직업까지 공들여서 조사해 기사로 쓰고 없어져야할 집단이라고 매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