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둣!
바로 저런 정치 풍자 코미디가 완전 실종됐다는게
언론 자유 탄압의 산 증거임!
화이트 리스트란 걸로 지들 편만 오만군데 다 끼워넣고
아닌쪽은 모가지 쳐 버리니까 연예계는 알아서 기는거고
그 결과 풍전대중 때부터 전 정권까지 활발했던 정치풍자는
현 정권에서 종말을 고한거임
옛 사람이 더럽고 탁한 물에는 발조차 씻지 않는다고 했듯
저 역시 일베무새 알바무새 두 단어만 되풀이 하는 가생이를
떠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만 언젠간 봄이 올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오늘도 이렇게 자유를 위해 한 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