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관한 문제는 정말 우리 민족이 풀어야 할 난제같은 것이다.
북한은 두렵고도 갈라파고스 느낌나는 폐쇄된곳 정말 문제많은 곳이다.
박통때부터 친일일당들은 625이후 북한을 이용하였다.
친일파 단죄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반공교육하며 주적의 시선을 다른곳을 돌리게 하였고
나역시 그 당시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나는 박통서거때 눈물까지 흘린사람이다. 그때 어렸지만 시청찾아가서 분향까지했다.
나는 박통이 독립투사이고 너무 훌륭한 분이고 나라를 구한 사람으로 인식했다.
지금이야 평가가 많이 달라졌지만 박통이 잘한것은 잘했다고 말한다.
각설하고 북한문제..
나는 분명히 우리가 안고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쟁나면 둘다 망하는거다. IT가 산업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큰 우리나라에서 전쟁나면
우리는 10년이상 뒤쳐진다. 전쟁나면 승자는 없고 우리민족은 패자일뿐이다.
그리고, 북한은 경제적 가치가 상당하다.
아직 개발안된 지하자원이 많고 위치상 대륙으로 향하는 통로다. 요충지란 얘기다.
만일 남북통일이 될시 남북을 합친 군사력의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고
북한의 낮은 임금과 같은 언어를 이용한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할 수 있다.
통일이 안되고 서로 적대관계 청산하고 협력만해도 윈윈이다.
문제는 북한의 권력계층의 의도가 불분명하다는 데 있다.
그들은 단물만 빼먹고 결국 다시 전쟁을 일으키거다 불한당처럼 행동할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다. 신뢰하지 못한다는 거다.
남한의 지도층은 어떤가? 박통때부터 있던 남북대결구도에 재미를 보았던 그들이다.
선거철에 많이도 이용해 먹었다. 야당을 탄압하기 위해서도 이용해먹었다.
어쩌면 이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물론, 나도 급진적인 통일을 바라지는 않는다. 독일식으로 통일하면 우리경제는 큰일난다.
흡수하는 방식으로는 나라경제가 큰일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돈도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
일정기간 어느정도 수준이 되도록 맞추어야 한다. 물론, 북한의 정치권력이 변해야 한다는 가정에서다.
지금 북한은 중국에게 흡수당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권이 대북유화모드에 대해서 새눌당과 조중동은 비판한다.
하지만, 나는 어차피 북한을 버리지 못할것이면 다른 대안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북한과 연을 끊고 살것이면 지금 개성공단을 비롯해서 북한내에서 돌아가는
남한의 공장들은 무엇때문에 있는지도 묻고싶다.
그 공장 회사들은 자신들의 이익때문에 유지한다. 저렴한 임금, 중국이나 동남아 보다
훌륭한 노동력때문에 북한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는거다.
금강산 관광으로 북한에게 돈을 많이 주었다. 하지만 현대아산은 기업이다. 돈벌려고 그런것이다.
관광사업말이다...이익안나면 추진했을 이유가 없다.
이 모든 부분에서 돈이 오간것을 포함해서 북한에게 퍼주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냉정하게 생각해야 하는것이아닐까?
지금 중국에게 먹히고 있는 북한이 안타깝다.
멍청하고 백성을 돌아보지 않고 욕심많은 북한의 권력체계는 결국 무너질 것이다.
1프로도 안되는 호사스럽게 사는 계층과 절대다수의 가난한 백성의 구조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마찰이 크지 않게 전쟁같은것은 절대로 없게 그러면서도
가능한 서로 윈윈하게..이것이 어려운 것이고 우리가 떠안아야할 숙제이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은 대안없이 비판만 한다. 크게 부풀리면서..
종북주의...그런 놈들이 있긴하다..매우 극소수 ..아주 지랄맞은 놈들이다. 통진당의 경기동부인가
그런곳이다..하지만 나머지 진보는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현재의 울나라 정치시스템이 달라졌으면 한다. 새누리도 없애고 민주당도 없애고
정말 능력있고 지혜있는 사람이 정치인이되고 나라가 달라졌으면 한다..
서민삶이 너무 힘들고, 너무 왜곡된 것, 부당한것이 많은 사회이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정말 열심히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