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겠는게.
왜 토론이 많이 필요한가요?
앵무새처럼 똑같은소리 3~40번 반복할 필요있나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봐선 그닥 토론이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진 않던데요?
토론을 잘 하고 정책이 좀 더 현실성 있는 사람이 뽑혔다면 박원순 시장은 지금쯤
피켓들고 거리행진 하고 있을거라 보는데.
(왜나하면 박원순 시장님의 가장 큰 공략은 이명박 대통령 디스였으니까 ㅡㅡㅋ)
어차피 공략은 다 알고 있고
피알이라던가 소견발표라면 모르겠지만
토론이라니... 무슨 합의점 도출이라도 하자는건가요?
이번엔 1번 2번 단일화?
어차피 상대편 약점 물어뜯거나 자기 자랑하거나 평행선을 치닫을건데.. 그런걸 토론이라 한다면
제가 아는 토론이랑 좀 다른듯.
하기사 안철수 교수님이랑 문재인 후보의 토론도 참 볼만했죠.
그런걸 몇몇분은 토론이라 하시나봐여. ㅎㅎㅎ
어차피 박근혜후보 말 못하는 거 잘 알고 있고
(길가다가 우연히 총선 유세현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진짜 말 못합디다.
우리 학과 회장도 그보다 말 잘할듯.)
방송에 출현시켜서 웃음거리 만들고자 토론 언급하면 참 성격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