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유지보수비가 계속 지출될거라는거죠.

얼마라고 예상하십니까?

제가 올린 글 중 관련된 글이 있을 겁니다. 못 찾으시면 제가 링크 드릴게요

대운하 파라고 냅뒀으면 벌써 산에 수로터널 다파고 일부구간은 배들 둥실둥실 다녔을듯여. ㅋ

유지하는 비용도 문제지만 4대강 복구작업비용도 4대강비용보다 적진않을거란 생각이드네요

4대강 사업을 되돌리는 게 더 문제가 될 겁니다. 자연환경 파괴없이 보를 해체해야 하는데 천문학적인 예산이 다시들거고, 강바닥을 팠기 때문에 유속이 바뀌어서 물줄기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원래 필요한 치수사업이었으니 문제점 파악해서보완하고 관리를 잘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운하 시즌 2 아니냐는 '의혹제기' 때문에 평가절하를 받는 거지 4대강 그 자체로서는 딱히 문제될 일이 뭐가 있나요. 김대중 노무현 때도 수십 조씩 들여서 관리하던 비용인데.

녹조현상이 4대강한다고 설치한 보 때문아니었나요?

참여정부 때는 왜 녹조가 심했나요?

녹조현상이 4대강 보 때문에 생겼다는거는 인과관계가 분명하게 밝혀진게 아닙니다. 올해 여름 예년에 비해 더웠죠? 가물었고요 비온 다음 싹 사라졌습니다.

녹조는 긴 일조시간 + 이상고온 + 가뭄이 복합적으로 결합돼서 나타난 자연현상입니다.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녹조발생은 연례행사였고 4대강 사업구간이 아닌 북한강 수계에서도 녹차라떼가 나타난 건 어떻게 설명하시려구요?

유지보수비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그것부터 알아보고, 4대강 사업의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이것부터 공부해보세요. 복구하면 몇년만 투자하면 될일이지만 유지하려면 매년 들어가는 돈이 얼마이며, 10년후면 얼마나 퍼부어야 할지... 50년후면 얼마나 소모해야 하는지 계산해 보세요... 이런건 기본아닌가?

이미 진행된 공사고 원래 복구하는게 더힘든겁니다 유지보수비가 얼맙니까? 통계나왔습니까? 어짜피 4대강 자체는 관리해야했던 문제고 이번 태풍 피해 적은게 4대강 덕이란 말도있습니다. 저도 팩드없는 주장이긴하지만 주장을 하시려면 팩트를 가지고 주장부탁드립니다 복구가 무척쉬운줄 아시네요

태풍피해 적은게 4대강이란 말은 논센스에요..
보통 물길이 막힌 지류에서 홍수와 침수가 나곤했는데
본류에서 홍수가 나면 그건 대참사가 나는겁니다..
지류 관계사업은 이전 정권에서도 했었어요..
사대강의 대부분 투입자금은 본류 보설치와 하상바닥 퍼내는데
들어갔는데..그건 홍수와는 큰 연관없는 작업이죠..
그리고 올해 태풍은 예전과 비교했을때 큰비를 동반해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면서 강풍피해만 좀 줬을뿐이죠..
매미같은게 와서 경상도 거쳤으면 올해도 똑같았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