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지후보가 낙선한 분들은 다시 보고 싶지 않겠지만
박후보 당선까지의 3일간의 영상 잔잔하게 잘 봤습니다.
문후보도 좋은 분이라는거 새삼 느끼고 심성이 배울점이 많네요.
박당선인에게 삶을 투영하는 아주머님이 아들이 알면 혼난다고
호들갑 떨면서도 절절히 원하는 이를 위해 눈물 흘리는것도 짠했습니다.
문후보 떨어졌을때 우는 아저씨도 마음 안좋았고.
그래도 다음날의 영상에서 지구는 돌고 사람은 제각기 삶을 위해 움직이는 마지막 장면이
감동적입니다. 잘해서 대한민국이 잘풀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