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요. 님이 임상실험 하자는 광주를 님은 지금 종북좌파라고 여기고 있는거 아니냐 하는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지역감정 조장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는데, 왜 딴소리를 자꾸 하세요;;

아니 제가 왜그러는지 몰라서 그러십니까?ㅎ

이에는 이로 나가는 겁니다. 전 인천 토박이이고,

보다못해 분란조장을 선관위에 신고했더니,

신고 한 후 근황을 보니 광주인증을 하고 여전히 분란조장을 하고 있었지요.

제가 왜 이런 글들을 올리는지 아무 이유가 없는줄 아십니까?

그 사람들 비꼬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 트윗하는 사람들을 비판해야지, 왜 광주를 종북좌파라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느냐... 이겁니다. 이해가 되세요??

아~ 이해가 됩니다. 대표적인 표본이니까 욕하는 겁니다.

93프로의 지지율.

정작 대선 후 욕지거리. 135개의 댓글. 마지막으로 광주 인증.

신고한 거 캡쳐해서 보여드릴까요?

그쪽 동네가 유별난 건 알겠는데요...

대표적 표본이라고 욕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이거죠.
님도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요, 그러면 나머지 7%는 왜 욕하느냐 그겁니다 -ㅅ-

49퍼가 51.6퍼 욕하는건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ㅎ

전 그들 설득하는 건 포기하기로 했거든요. 백날 자료가져다주고, 논리적으로 얘기해도 결국 돌아오는 건 비속어, 애미 애비 거리면서 부모 비하.

49퍼가 51.6퍼 욕하는 거 보면서 저도 깨닫았습니다.

똑같은 놈이 되더라도 이에는 이가 낫더라구요 ^^ 그래야 그들도 그것이 자업자득인 것을 알게 되겠구요.

에고... 또 딴 데로 새신다 ㅠ ㅠ

제가 언제 49퍼가 51.6퍼 욕하는 거 괜찮다고 했나요... 흑흑;;

그니까요... 제 말은 왜 93%를 100%로 치부해서 나머지 7%를 욕하냐 이거에요.

어차피 좌좀들 갱생시키는 거 힘든 건 저도 잘 알고 있어요 ㅠㅠ

아 죄송.

7퍼한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한테 죄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전 전라도 사람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49%가 모두 전라도 사람도 아니고, 또, 선동당하는 부류도 아닙니다.
글에 올리신 댓글쓰는 사람들처럼 극성스럽고 말 안통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걸 아셨으면 합니다.

49퍼가 51퍼 욕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93때문에 7프로까지 욕먹는 것도 잘못되었습니다.

49%중 일부가 국민들이 무식해서 51%에 가담했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ㅅ- 지들만 선비이고, 모든 사회악을 다 알고 있다는

착각... 지들 잘못은 죽어도 개선하지 못하면서 MB OUT만 외치는...

49중에서는 저의 친한 이웃, 친구들도 있습니다.

좌빨이라는 말은 좀 썼다가 이제는 안쓰는게..

이 이유가 있습니다.

제 이웃이 좌빨, 좌좀이라 불리는 것은 원치 않아요.

제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저도 그런 단어 쓸 때는, 선동당해서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세력을 지칭해서 사용해요.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해서 좌빨.좌좀은 아니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다만, 무조건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그런 부류...가 문제겠죠.
그게 꼭 민주당이어서 잘못된 건 아니고, 근거도 없이 선동당해서
MB OUT을 외치고, 장점과 단점을 볼 줄 모르고 무조건 단점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겠죠.

이건 여/야에 관계없이 모두 다 적용되는 거라 봅니다.

그러한 제 친구가 있습니다...

정치와 인간관계가 엮이면, 사람을 보게되는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친한 친구면 이해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정치적 견해가 같아야 죽이 더 잘 맞고, 친해지는 건 틀림없더라구요.

뭐, 어쩌겠어요. 친구와 견해가 다르면, 다름을 인정해야죠.
설득을 해도 말이 안통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면,
그냥 '너는 그런가 보다' 하고 친구로 남는수밖에 없죠...

그 이웃을 욕하진 않습니다.

문재인 후보 뽑았다고 그 이웃이 간첩입니까? 그 이웃이 촛불 좀비입니까?

단지 지금 돌아가는 인터넷 세상처럼 분명이 선동무리들이 있다는 것이고,

지금 욕하는 사람들도 그들을 욕하는 걸 껍니다.

mb out !! 촛불에 참여하는 제 친구가 있습니다...

안타깝다고도, 뭐라고도 말씀 드리지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녀석들이 나쁜 것이겠죠.

아니예요.

친구때문에 가끔 힘들때가 있어요

그래도 친구니까..

박근혜 찍었지만

박근혜 100명보다 현실의 친구한명이 소중합니다.

정치만 아니면 너무 좋은 친구예요

전 정치이야기 하는 친구는 한정되있는데
어쩌다 정치이야기하면서 한잔 하고 있노라면
누가 더 극우정책을 말하나 내기형식 비슷하게 가서
아주 극단적인 정책에서 빵터지면 서로
"미친수꼴새키 ㅋㅋㅋㅋㅋ" 하고 놀기도 합니다

재밌네요 ㅋㅋ

그래도 친구끼리 정치성향이 비슷해서 더 친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정치이야기를 하게됬는데,
여당의 안좋은 쪽만 이야기를 하고, 참여정부의 좋은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이면도 알려주고 하긴 했는데, 정치성향을 바꿔놓기는 힘들더라구요.
어쩌겠어요. 그냥 친구로만 지내며, 정치이야기는 서로 안해야죠 뭐 ㅋㅋ

이분 참
저희집에서 두표가 7프로 표인데요
저도 안타깝지만 왜 욕을 먹어야 하죠?
93프로 사람들이  80프로욕하는거랑 다를바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