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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2 19:35
우리나라 대학 어떻게 보십니까?
 글쓴이 : 기억의습작
조회 : 1,041  

 
공부잘하고 머리좋다고 단순히 대학에 들어가는건 아니죠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지만 대학을 입학하려고 하면
가난한 사람은 돈이 문제가 되죠
 
앞으로 우리나라 대학이 좀더 많은 사람에게 교육 평등의 기회를 부여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 생각은 일단 대학 진학률은 20~30% 정도 낮춰야하고
 
수준낮은 대학들은 차차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대학에 세금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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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3-02-02 19:40
   
오! 기억의습작님께서 왠일이래요?? ㅎㅎ
yarn 13-02-02 19:40
   
가장 먼저 변해야 하는것은 정치가 아니라 아이들 부모님들의 마인드에요.

사회적인 인식이 먼저 바껴야 해요!!!!
김투덜 13-02-02 19:40
   
매우 어려운일입니다.. 사회의 인식이 변화해야 가능할텐데요.. 대학진학률을 효율적으로 낮추는거 좋죠.. 근데 사회인식이 변화하지않는이상 공염불이죠.. 빠른시간내에 이뤄질까 의심스럽네요..
     
기억의습작 13-02-02 19:43
   
빠른 시간내로는 불가능하죠 당연히
점진적으로 진행해야할 문제 같네요
류효영 13-02-02 19:41
   
개인적으론 나도 과외 수혜자 인지라 이러쿵 저러쿵 말은 못하겠지만

전 들어가는건 좀 더 쉽게 졸업은 어렵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전 대학와서 전공 공부는 한게 하나도 없어요..복수전공 경영으로 해서

그래도 쉽게 졸업하게됨..물론 학점이 좀 구림 ㅋ

대학에서 공부 많이 하는 풍토를 많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기억의습작 13-02-02 19:42
   
오 이건 제가 미처 쓰지 못한글이네요
동의합니다
어흥 13-02-02 19:41
   
근데 말입니다.
대학진학율이 20~30%로 낮추는 과정에서 대학이 통폐합되면,, 대학이 돈이 많아지니 학비도 싸지거나 장학제도도 커질 수 있습니다.
세금 지원 안해도 될 겁니다.
yarn 13-02-02 19:42
   
드라마를 만들던 예능을 하던 부모의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게 하는 것을 유도하는 방송들이 나와야해요.
눈팅 13-02-02 20:01
   
대학생 입장으로써 학비 넘비싸요
백발마귀 13-02-02 20:09
   
대학을 안나오더라도 먹고 살만하게 대우해줘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문제는 20%정규직 80%비정규직으로 운영되는 특권층으로 부터 생기는 문제라고봅니다.  20%특권층의 특권을 내려 놓고 나눌수 있는 만큼 나눠야한다라고 봅니다. 동일 일에는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거죠. 능력자것을 뺏어서 나누자는 말이 아님... 기업들의 고용이 자유롭게 해줘야함.. 힘들때 짜르고 필요할때 쓸수 있게끔.. 실업때는 정부에서 취업이라던지 직업교육이라던지 보장해줘야함. 기업한테 요구 할게 아니라고봄..
실업 상태에서도 인권을 유지할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하고 나이든 사람이 차별없이 취업할수있는 시스템도 만들어야겟죠.
20% 정규직 특권이 많다보니 거기에 끼기위해서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듯합니다
동일 직종에 대해서는 동일 일에서 정규직 100이면 최소 90%까지는 보장해줘야함
얌얌트리 13-02-02 20:15
   
조금 다른 관점으로 이야길 해 보자면

공급이 많을수록 가격은 싸진다.

즉, 대학의 수가 많을수록 등록금이 싸진다는것.

경제학적 이론으로 보면 이렇긴 한데..

우리나라는 대학도 참 많고 등록금도 참 비싸죠.. 왜이럴까요. 참..

그런데 뒤집어서 보면.

대학의 수가 적어지면 오히려 등록금이 더 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백발마귀 13-02-02 20:17
   
아직도 몇 대학빼면 적자데요
못올려서 안달입니다요
국가지원으로 겨우 버티는게 대부분 대학아닌가요
정원도 못채우는 대학이 그렇게 많다라고 하네요
정원을못 채워서 중국애들 50%세일까지 하면서 유학생 유치한다라고합니다
우리집 앞에 있는 전문대도 나름 경쟁 높은 대학이었는데 지금은 학생이 부족하답니다

중소기업 지원하는거랑 비슷하죠,., 망할건 망해야하는데...
정부에서 지원해서 생명만 유지지켜주니.. 없던 경쟁력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돈먹는 하마로 변해가는거죠. 망해버리면 지원할 대학이 작으면 그나마 다른 대학특 혜택이라도 더 받을 텐데. 좀비처럼 생명력만 유지하니
     
어흥 13-02-02 20:24
   
대학입학은 누가 더 많은 돈을 등록금으로 지불가능하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대학이 많을수록 등록금이 내려가지 않고, 대학이 적을수록 등록금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물론 학생이 입학 대학을 결정할때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싼 쪽을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성적으로 어느대학에 입학할지 결정합니다.
대학등록금이 높은 이유는,, 대학의 등록금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죠!
즉, 대학이 돈이 없다는 겁니다.
대학이 돈이 많으면, 등록금 높게 받을 이유가 없어집니다.
90년대 중반에 사립대인 포스텍은 당시 국립대인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등록금 1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싼 대학들이었죠.
사립이자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포스텍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돈이 많았으니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대학들이 그동안 등록금 늘려서 한 일은 건물 재축, 증축, 기자재 마련 등 아니었습니까.
90년대에 대학 시설들 정말 허접했습니다.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를정도로 낡아빠진 나무의자와 나무책상들.. 낡아빠진 건물들..
          
백발마귀 13-02-02 20:38
   
그말도 하던데 대학들이 기숙사를 짓고 증축을 하는게 그렇게 해야 정부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교육에 질이아니라 시설로 평가 했다더군요
               
어흥 13-02-02 20:45
   
시설이 중요한 것은 맞죠. 특히 이공계의 경우는 장비.
문제는 그 비용을 등록금에서 뽑아간게 문제겠죠.
지금은 등록금이 동일기간 가계평균소득수준과 비슷한 것 같던데.
참 가관입니다.
               
어흥 13-02-02 20:52
   
대학입학을 고등학교 졸업자의 1/5~1/3 수준으로 확 낮추면서 대학 통폐합 시키는 과정에서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해결 될 것으로 봅니다.
대학은 모두 수준 있는 대학들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부만 대학을 가도록 하도록 정치권이 추진해야 합니다.
이게 해결되면 노동인력 배분 문제 푸는 것도 수월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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