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전 수상 존경하는 분입니다만
영국에서는 대처 반대세력도 많다고 합니다.
주로 좌파들이겠죠 아마.
마가렛대처 처럼훌륭한분도 자기국장하지말랬다
그리고 장례비좀 쓴거가지고도 비난이쏟아지고있다
근데 김대중노무현 뒤졌을때 어땠냐? 국장해달라고 떼썼지?
마 국장은 국민들이 인정할때해주는거야 니놈들 처럼 억지부려서 하는게아니야 부끄러운줄을 모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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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지도자이고
그리고 높게 평가받아야 할 업적이 분명히 있기는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대놓고 남의 나라 정치인 악평을 쓰기 보다는
의견들을 그냥 쓰겠습니다.
대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지도자 넬슨 만델라와 그의 정당을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조차 "잘못된 발언"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언행이었다.
대처는 칠레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등 악명높은
독재자들과 흔들림없는 우정을 지켜왔다. 대처는 이들을 "우리의 가장 훌륭하고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불렀다.
<가디언> 기자 슈머스 마인은 "영국 전역에서 대처는 그의 가해행위, 불평등과 탐욕을 만연시키고
민영화와 사회분열을 초래한 정치적 유산 때문에 증오하는 이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 영국의 민영화는 대부분이 실패했다. 특히 철도의 민영화 정책은 가장 최악의 정책이었으며
다시 국영화로 돌렸다.
작가 데이비드 위어링은 "대처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대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존중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영국의 유명 영화감독 켄 로치는 이런 반대 대열에 앞장섰다.
로치 감독은 "대처를 어떻게 추앙할 수 있나? 그의 장례식을 민영화하자. 경쟁입찰에 부쳐 최저가에 낙찰시키자.
대처가 이런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길 원했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런던 남부 지역의 사람들은 대처를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내 고향 블랙풀을 비롯해 리버풀, 뉴캐슬,
맨체스터 노팅험 등 북부 잉글랜드에서는 대처 전 총리를 긍정적으로 기억하지 않는다.
정치적인 이야기를 깊이 하고 싶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대처 총리의 철학이
영국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고 아직 그 파장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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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좌파들이겠죠.....마가렛대처 처럼훌륭한분도.....부끄럽네요
특히 "개좌빨놈들 영국좀 본받아라" 빙결은 잘 보세요.
서방권의 정치지도자들이 죽었을 때 성인처럼 떠받드는 의식에는 소름이 쫘~~~~~~~~악.
더 정확하게 오히려 대처리즘을 신앙처럼 떠받는 한국인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대처를 영국인들이 모두 좋아했다는 착각에서 깨어납시다.
오히려 영국매체를 보면 거의 국론 분열에 가까운 극과 극의 평가로 나뉘어 져 있으니까
개좌빨놈들 영국 좀 본받아라...
근래에 들었던 무식한 말중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