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중이가 투입한 공적자금은 당시 돈으로 국가예산 세배나 되는 엄청난 자금이었다. 이걸 투입해서 기업들 살리고 다시
경제 돌아가면 참 좋았겠지만 그럼 머중이가 아니지. 대중이는 천문학적인 공적 자금 투입해서 기업들 살린 다음 외국에
팔았다. 언제 팔았냐고? 생각만 해도 빡친다.
우리 기업들이 한참 넘어갈때 환율이다. 머중이가 오늘 내일 한다 한마디로 2000원 넘긴적도 있었고, 평균 환율이 1500원대다.
IMF전 원달러 환율은 700원대였으니 정확히 두배로 평가절하된 거지. 100원짜리 기업이 외국놈들에게는 50원짜리가 된거다
그런데 이자는 미친 기세로 올라갔다. 회사채 발행 33%, 대출금리 30% 찍고 예금금리도 단기 상품으로 24%까지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러니 어떤 미친놈이 주식투자하겠냐? 주식투자하면 내일 당장 망할지도 모르는데 은행 넣어두면 1년에 18% ~ 24%
까지 이자 불려 준다. 주식시장에서 돈 다 빠져나갔다. 이때 기업들 돈이 없어 오너들이 전환사채 전부 인수하고 사재 출현하고
그러면서 급한불 껐는데, 좌빨놈들은 지나고 나서 그게 불법으로 대주주 밀어주기 했다고 하는 거지. 그래서 코스피는 277까지
처박았고 삼성전자 3만원 하고 나머지 종목들 죄다 동전주 되고 헐값도 그런 헐값이 없었다. 원화는 반토막 나고 코스피는 반에
반토막 났으니 멀쩡한 기업들 가격이 어떻게 되었냐? 이론적으로 1/8토막 났다. 그런데 부채비율 200% 맞추라고 하고 금리 30%
찍으니 자금 조달해서 빚을 갚을 수 있겠냐? 죄다 망해서 그냥 가져가라고 해야 할 판이 된거다. 이렇게 한 다음 10%에 걸려
있던 외국인 주식보유 제한 풀어버리고 망한 기업들 공적자금 천문학적으로 투입해서 살려 놓은 다음 거저인 가격에 외국인들한테
넘긴 거다. 직접 경영권이 넘어간 건 외환은행부터 어떤 처참한 일이 벌어졌는지 설명이 필요없고, 경영권 안넘어간 기업도
외국인 비중이 순식간에 30% 이상 올라가고 대중이 노무현 시절 거치면서 코스피 외국인 비중 44.5%까지 찍었는데,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은 외국인 비중이 60% 이상이었다. 국내 대표기업들 지분 죄다 외국인이 가져가는데 들어온 외화가 2005년까지 총
34조원이다. 이거 배당 받고 중간에 조금 팔고 하면서 원금 다 회수하고 지금 남은게 450조원이니 머중이가 싸지른 똥이 얼마나
큰지 알겠지?
외국인들이 10배 20배 남겨먹고 간거다.
80~90년대 우리 기성세대들이 쌓은 국부는 대중이가 다 날린거야
이런데도 김대중이 IMF를 극복했다고?
그런데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ㅠㅠ
좀 지나서 금리 폭락시키니까 예금 안하게 되고 다른 투자처 찾는 국민들 소비 유도한다. 소비도 미덕이니 하는 개소리 하면서
카드 발급 남발해 저축률 세계 1위에서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고, 신용불량자 대량 양산해서 서민 경제 파탄시킨 주범이 대중이다.
대중이는 박정희의 제조업 신념을 무시해왔고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경제성장이 가능하다고 떠들었고, 그것을 실전으로
보여준 것이 카드사태다. 소비를 통해 성장을 한다느니 복지로 성장한다 이런 개소리가 얼마나 멍청했는지
지가 직접 증명해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