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에 대해서 엄청난 열등감을 가진 쪽들은 죽은지 오래됬지만, 아직까지 그보다 국민에게 더 인상적인 업적을 남긴 대통령이 없었기에(김대중, 노무현을 들이대기엔 지들도 쑥스럽다는 걸 잘 알기에) 박정희 깍아내리기에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중이다.
오늘 프레이저 보고서(1978)를 입맛에 맞게 짜집기해서 박정희 정권의 공은 없고, 과만 있다고 날조질하는 영상을 가져와서 선동중인데, 웃긴 건 프레이저 보고서가 작성될 당시 박정희 정권과 미국의 관계가 좋지 못했음에도, 프레이저 보고서에서는 박정희 정권의 경제적 성공은 인정하고 있다.
프레이저 보고서라는 거 자체가 원래 한 무기상(한국계)의 미국정가에 대한 로비에서 시작되었던 그들의 정가 스캔들이었다(애당초 우리랑 별 상관도 없는...). 애당초 미국이 박정희정권을 평가할려고 시작된 건 아니었다.
프레이저 보고서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적 관계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시작한다.
원문 > The rapid transformation of the South Korean economy is one of the world's greatest exemples of economic development. Between 1961 and 1977, the annual rate of growth averaged more than 9 percnt. The achievement is a tribute to the industriousness of the Korean peopl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planning by the Government, and coopera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한국의 경제발전은 분명히 전세계적으로 봐도 대단한 것이고, 이 성과는 한국민과 정부 그리고 한미양국의 협조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능력이 분명히 평가받고 있고, 이건 이 보고서 말고도, 다른 어느나라에서도 높게 평가하는 점이다(머 좌좀들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겠지만)
프레이저 보고서를 보면 이런 내용도 있다.
원문> The ROK was officially established on August 15, the anniversary of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프레이저 보고서를 신봉하면 대한민국의 건국절은 8.15가 맞겠군요 ㅋㅋㅋ. (미국 입장에서 씌어졌으니 3.1운동과 임정의 설립등은 관심사항이 아니었으니 이런 문장이 서술되었겠지만.)
프레이저 보고서만 그런게 아니라, 애당초 밑에 영상을 만드는 단체의 편향적 행태는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가장 큰 문제는 편향적이라는 점이다. 요즘 한경오가 메갈에 점령되서 조중동이 한경오보다 정론지가 되가는 현실이 웃기지 않는가? ㅋㅋㅋ.
아무튼 짜집기와 조작으로 선동질하는 거 보면 역겹다. 한민당과 김구는 원수지간이었는데에도, 한민당에서 귀국도 하지않은 이승만과 김구를 모셨다고 한민당의 일원으로 포장시키는거 보면 말 다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