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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3 12:57
애국보수(보수내 일부 아주 순수한 집단)들의 라이언일병구하기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738  

뭐 자기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외치면서 사건의 추이를 객관적으로 보자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런 원칙으로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 갈건가
되묻고 싶네요.
 
지금 그들은 돌려서 이야기하지만 이건 보수내 힘싸움 내지 세력싸움의 현상입니다.
자기들의 소중한 윤창중을 지키기 위해서 청와대나 정부의 고립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이런 이야기고
 
일개 고위공무 직원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수장인 박근혜는 나몰라라 하고 사건을 축소시키고
여론을 잠재우기 보다는 더 확대를 한다.
 
이 사건이 확대된다면 박근혜는 정국을 컨트롤 못하는 그냥 바지사장이라는 이야기인데
윤창중이 노린 것은 청와대의 위상추락을 의미하는 거니깐
 
경질된 일반인 신분이 청와대를 상대로 힘싸움을 한다.
그렇게 청와대나 정부가 만만한 집단이라는 것인가?
 
그냥 토사구팽정도로 내 쳐진것에 대한 개인차원의 분풀이인가?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막장상태의 개인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가정하에
 
근데 특정사이트의 윤창중 지원사격은 윤창중이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자기들의 전략적인 말이라고
생각하거나 자기들 조직의 드러나 있는 인물이라는 거죠.
 
이 말은 박근혜가 윤창중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특정세력이 윤창중을 내 세웠다 이런 이야기죠
김행이 정몽준의 사람이듯이 윤창중은 누구의 사람일까요?
 
어찌되었건 윤창중은 거룩한 애국보수사이트와 깊은 연관이 있고
그 애국사이트는 누구와 연관이 되어 있을까요?
그 사이트의 특성은 부릉부릉이니깐
 
그들이 상식이 있는 집단이라면 윤창중을 죽이고 박근혜를 밀었어야 하는데
뭔가 자연발생적인 집단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오해들을 피할려면 행동 좀 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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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유람 13-05-13 13:06
   
이번 사건은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 사건입니다
이사건에 정치적 잣대를 들이 대는게 우수운거죠

이걸 쉴드치는 인간들이야말로 썩은 정치 집단..그리고 보수의 이단이라 보면됩니다.

이들은 윤창중이의 잘못보다 자기들의 반대세력이 윤창중을 까는게 더 큰 죄로 보고 잇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게 분한거죠..

문재인이 대통령되어 같은 사건이 벌어져도 우리가 잃은 국격만큼 까여야 마땅하고
그래야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은건데..

이걸 정치놀음으로 ..종북이니 음모니..이게 우리나라에 몇십년동안 일어난 일이죠
그래서 정치 후진국,,,,발전이 없는,,
     
위대한도약 13-05-13 13:09
   
저는 환관정치를 걱정했어요

근데 실제 환관이 아니라 정력이 넘치는 분들이라서 좀 당혹스럽네요 ㅋㅋ
오해가 있었구나^^

윤창중 개인이라면 저렇게 막 나가진 못 했을 거라는 거죠
마라도1 13-05-13 13:15
   
애국보수와 청와대가 진실공방을 버리고 있는 셈이죠.
머리 있는 보수들은 윤창중 개인비리로 빨리 종결시켜 버리려고 하고.
조중동 종편이 애국보수 보다는 몇수 위라는게 증명되네요
     
디메이져 13-05-13 13:27
   
그보다는 흔히 말하는 애국보수가 쉽게 선동당하는 멍청이들이란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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