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는 물고기 이름 

말리면 북어

덜 말리면 코다리? ㅋㅋ

올린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명태 - 정식 물고기 이름입니다.
생태 - 명태를 잡고 죽어 있는 명태에 얼음을 채워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생태는 살아있는 명태를 생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잡으면 금방 죽고 거기에 얼음을 채워서 부패를 막아
신선도를 유지한체 시장에 내놓는 명태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생태는 명태인데 얼리거나 건조시키지 않은 명태입니다.

동태 - 생태는 얼음만 채워서 시장에 팔기때문에 멀리 가지를 못합니다. 원양에서 잡은 명태는
급속냉동, 명태 자체를 꽁꽁 얼려서 얼음과 같은 상태를 만들어서 보관 운반하는데
이것을 동태라고 합니다.

코다리 - 반건조 명태입니다. 반쯤 건조시켜 파는 겁니다. 명태로 만드는 조림을 보통 코다리로 합니다.

북어 - 완전 건조시킨 명태입니다.

황태 - 겨울에 덕장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건조시킨 명태를 말합니다.
북어의 일종입니다. 단지 북어는 수분을 완전히 제거 해서 한두번의 과정만을 거쳐 건조 시키는 것이고
황태는 얼렸다 녹였다를 수십번을 거쳐 만드는 북어입니다.

노가리 - 명태새끼 입니다

명태의 90%이상이 러시아산이고여..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명태수요의 90%가 동태고 생태는 10%정도임...
동태의 97%인가가 러시아산임..
생태의 90%이상이 일본산임..

생태가 일본산이 대부분인 이유가.. 러시아의 명태어장은 상당히 멉니다. (오호츠크해어장하구 서북부베링해어장) 게다가 생태 냉장용 얼음이 러시아엔 없구 그냥 사각얼음을 쓰다보니 냉장이 잘안되서 신선도 유지가 힘들었구여.. 그래서 가까운 일본명태어장에서 잡힌 명태를 생태용으로 수입했었슴.

원전사고뒤에 생태소비가 급격히 줄었던 이유고... 러시아에 얼음공장지어서 러시아산 생태수입할려는게 현시점임..

명태소비가 한해 26만톤정도인데...
예전에 한국이 쿼터제로 러시아 어장에서 잡는게 1년에 2~4만톤(지금은 4만톤)... 그리고 러시아업체들과 합작으로 수입해오는게 20만톤임.
나머지 2~3만톤정도를 일본서 수입했었는데..
생태수요가 많았던떄가 3만톤정도였는데.. 원전사고뒤 이게 대폭줄었슴.. 그래서 일본에서 수입하는 명태도.. 지금은 찾아보니 일년에 6천톤정도로 줄었슴. (생태 3천톤, 동태 3천톤)

이상한 소리들만..가득....하네....
생태동태명태가 중요한가? 소비자가 싫다잖아....극미량이건..다량이건..찜찜해서 안 먹겠다잖아...
그러면......그 해명을 일본정부가 한국 소비자에게 하던지...의심가는 물건 안팔면 되는 건데...
왜 그 해명을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와 조중동과 국정원 따까리인 일베충들이 하고 있는 거냐고?
광우병때도 그걸 미국이 해명을 해야지.. 왜 이명박 정부가 그걸 해명하고 있냐고?
싸구려 저질 음식을 파는 미국 기업인 맥도날드와 버거킹도 소비자 우려를 반영해서
지금도 미국산 소고기를 안쓰는 데.. 한국정부가 남의 나라일을 뭘 처벌을 하니 하고 있냐고...
새누리당이 미국일본의 극우파와 연결된 식민지 세력이 아니라면...
그냥 냅두라고.. 시장원리에 따라.. 사먹을 넘은 사먹고 아닐 넘은 안먹고.....
해명은 일본 정부더러 하라고 하고.... 참 요상한 새누리당 것들이야..

여긴 싸우자는 글이 아니고 그저 생태명태 차이 설명하는 글들뿐인데.  ㅡ

 혼자 파이팅이 너무 넘치신듯.

방송보면 명태의 90%가 일본산이라 구라친건 이상한 소리가 아닌가보군여??

방송할려면 제대로해야지 구라선동질이니.. 그걸보구서 사실인양 믿고 나대는 인간들이 많아지는거 아닙니까?
광우뻥선동이 어떻게 시작된건지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