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이나 주위사람들이 수긍하는 기준입니다.
그 기준들중에 가장 보편적이고 널럴한 기준임을 미리 말씀드리면서 말해보겠습니다.
빚이라는 개념을 집어 넣으면 여러가지로 의미가 복잡해 지는데
일단 지금 빚을 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년안에 현 자산이나 앞으로의 수입으로 변재가 가능하다고 하면
빚이 없다치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빚이 없다 가정하고..
부동산.. 각종 채권... 은행자산을 통틀어 최소 10억은 되어야 대한민국에서는
중산층 소리 들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내가 모을 자산이 아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10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7천을 벌던 8천을 벌던 현 자산이 10억이 되지 못한다면
중산층이 아닙니다.
차라리 3천이나 4천을 벌더라도 총자산이 10억이 되면 이런 사람이 오히려 중산층에 가깝다 소리지요.
물론 시일이 지나면 이 두부류의 상하관계는 역전이 되겠지만
명확하게 현재시점만으로 따지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노년까지 풍족하지는 못해도
경제적 궁핍을 겪지 않을 정도의 중산층 소리를 듣고 산다는 것이지요.
일단 최소 그정도는 되어야 중산층이라고 인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