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te.com/view/20060919n06117
기사중 발췌
..........3년반 동안 정부의 언론중재 조정신청은 610건으로 1980년대에 비해 76배로 급증했다. 줄잡아 이틀에 1건이라는 계산이다. 홍보와 관련한 예산과 인원의 증가폭이 공무원일반과 대비해 각각 3.7배, 18.1배에 이를 정도로 국민의 혈세가비판언론에 대한 시비걸기에 쓰인 것이다.
우리는 일선 공무원을 ‘인터넷 강제노역’으로 내몰다시피 하는현 정권의 정책홍보관(觀) 그 자체가 문제의 근원이라고 믿는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책임이 무거운 공무원을 정권 차원의‘홍보맨’으로 깎아내리는 것은 노 정권의 또 다른 실패사례로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