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하러 갔다가 우연히 박통을 만나 유가족 대신 조문객 할머니는 조문객 박통에게 위로를 받았을
뿐입니다.
조문객이 조문객을 위로하는 보기 드문 현장입니다.
유가족의 항의는 뒤로 한채 조문객을 위로해주신 박통
그 할머니는 죄가 없습니다.
대선 때 우연히 박통을 따라 다녔을 뿐이고
우연히 박사모가 됐을 뿐이고
우연히 분향하러 갔다가 만났을 뿐입니다.
우연히......
참 기막힌 우연입니다.
참고로 저 링크의 사진 제일 밑에서 세번째 네번째를 보시면
그 할머니를 볼 수 있습니다.
아주 큼직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진이 삭제될까봐 .mht로 저장했고
스샷도 찍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