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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대기업 전기세를 국민이 내주는 꼴임, 산업용 전기세 현실화 하고, 법인세 인상해서 오히려 서민들 부담 덜어줘야죠. 모든 면에서 극우이익당의 후원을 받고도 적자내는 기업은 망해도 상관없어요. 다른나라의 얘를 봐도 그렇고, 대기업 무너져도 나라 안망합니다. 오히려, 적자내서 국민 세금으로 매우는 것보다 훨 나음.
1. 가정용이 13%이고 산업용이 52%인데 13%로 52%를 보조해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2. 가정용의 누진요금은 오일쇼크 이후 전기사용 억제책으로 나온 것으로 외국에 비해 과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월 400kWh 이상이 과다한 것이지 (특히 500kWh이상) 가정용 전체 평균단가는 187.9원/kWh로 누진요율에 의해 전기요금을 확보해서 산업용을 지원한다기 보다는 사용량 억제책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우리나라 평균 가정용 소비량은 연간 1080kWh/인 이고 월 90kWh/인 입니다. 평균 세대원수는 2.43명입니다. 그러므로 세대당 월 평균 전기사용량은 90x2.43=218,7kWh, 4인가족의 경우 360 kWh, 단독세대의 경우 90kWh입니다.
가정용 전력요금은 100kw로 누진 되는데 0-100/200까지/300까지/400까지/500까지/500kWh이상에 대해 저압 전기료는 60.7/125.9/187.9/280.6/417.7/709.5원/kW입니다. 그러므로 평균 세대의 전기단가는 200-300구간인 187.9원, 4인 가족은 300-400구간인 280.6원, 1인세대는 60.7원/kWh입니다. 산업용 전기는 계약 타입별, 시간별, 계절별 단가의 변동이 있어 평균하기가 어렵고 정확한 평균치도 없네요. 정부는 정부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민간은 민간대로 유리한대로 제시해서 믿을만한 평균값이 없습니다.
산업용 전기의 계약 타입별, 시간별, 계절별 단가의최저값은 53.7원 최고값은 188.6원/kWh이니 대략 평균값은 121.1원/kWh입니다. 누군가 실제적으로 통계치가 될 수 있는 평균값을 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누진요율이 없다고 하나 계약타입, 시간별, 계절별 요금에 차등이 있어 골치 아픕니다.
평균세대의 전기단가와 평균 업체의 단가를 비교하면 187.9원:121.1원/kWh가 되겠네요.
산업용 전기는 1차 변전소에서 기업 변전소까지 고압송전으로 전기송전 손실이 적고 가정용 전기의 역률이 100% 근처인데 반해 산업용은 역률이 모터류, 유도장치 등의 사용으로 낮습니다만 이러한 낮은 역률에 의한 무효전류에도 요금을 부과됩니다. 일종의 사용하지 않는 전기에 대한 도선 사용료입니다.따라서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산업용 전력의 단가가 가정용 전력의 단가보다는 낮은 것이 타당합니다. 수출경쟁력 등을 고려한 정부의 단가 조정도 있겠지요]
3. 전력 생산단가가 고정된 것으로 보시는 분이 많지만 상당히 유동적입니다. 생산단가는
공공수력<공공 원자력<공공화력<민간화력 정도로 보이고 전력예비율에 따라 생산단가가 높은 화력발전의 가동률을 높여야 하니 국가적으로도 전력예비율이 안정적인 선에서 소비를 억제하고 화력의 가동률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체의 경우 경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생산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전기량이 있으니 생활 편의적인 가정용에서 절약해 달라는 취지가 크지 가정용에서 돈을 빼서 산업용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돌려돌려 얘기라면 가정용에서 불편을 감수해서 전력소요를 줄이고 총량 생산단가를 낮춰서 산업용에 값싼 전기를 보내자는 것이라 하면 그것도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원 자급율 (원유, 개스, 유연탄)은 거의 0%로 수입에 전량 의존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에너지원이 있는 나라의 화력발전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원, 식량 수입의 비중이 총수입에서 상당히 높은 나라입니다. 먹고 살려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해서 이들을 수입해야 합니다. 수출 못하면 굶고 얼어죽을 판입니다.
3. 정부가 오일쇼크 이후로 겁먹고 실시하고 있는 가정용 전력의 누진요금제 및 높은 단가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조정할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4. 대기업 망하면 나라가 망할 수 있습니다. 국내 10대기업 및 기간산업 (전기소요가 큰 중화학 공업 업체는 대기업입니다)이 망하면 나라가 완전히 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연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에너지와 식량 수입에만 수출액의 37%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식량도 연료로 사용합니까? 하기는 인체의 연료이기는 하네. 석유제품 수출이 520억 달러라고 520억 달러 석유를 다시 수출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석유 금액에 부가가치를 더한 금액이 520억 달러입니다. 그리고 석유제품이란 원유를 도입해서 휴발류, 등유, 증유 등을 정체하고 남는 피치, 나프타 등을 합성, 가공해서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 파는 것입니다.
그리고 1007억불어치 원유수입해서 각 과정을 통해 나눠가지는 제품으로 만든석유제품 520억불어치가 부가가치가 붙었든 아니든 님이 말한 1007억불 수입한것만 가지고 에너지 발언하는것보다 훨씬 근거있다고 봅니다.~ 공부좀 하셔야 할듯..
네 식량도 연료로 만들어 사용하구요~ 대표적으로 옥수수는 경우는 바이오 디젤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문제를 이해 못 하는건 이해력 문제일까요? 아님 그냥 이념 때문에 그냥 우기기 신공을 쓰는걸까요? 매년 전기 공급이 아슬하다고 일반 가정 전기 아껴쓰라고 닥달하고 누진세까지 적용하는 나라에서, (여타 oecd국가에 비해서 기업의 전기는 공짜나 다름없이 공급해 주고 있죠).... 문제가 있는건 원숭이 머리라도 알 수 있는 문제인데....흠
이분들은 중화학 공업 공장 (제철, 제강, 정련, 열연..............)에서 쓰는 전기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냥 누진세 얘기만 하네요. 한 제철소에서 생산을 위해 (물론 돈을 벌기 위해서지만 국애 소요를 공급하고 수출도 해야 해서) 1 TWh/월을 사용한다고 합시다. 다른 종류 업체는 0.1 TWh, 또 다른 종류 업체는 0.01TWh를 쓴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누진세를 메겨야 하나요.
전기단가를 높여서 수출경쟁력이 전혀 없다면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출경쟁력이 높아서 이윤이 남으면 그 만큼 푸나요? 20대기업 사내유보금이 600조에요. 올해 대기업들 신입사원채용 10%줄인답니다. 인프라는 국민세금으로 유지하고 이윤은 소수가 갖는 구조를 보고만 있어서야 되나요? 공기업민영화도 포함해서요. 친기업정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낙수효과가 없는데 방관만 하는 것은 결코 미래를 위해 도움 안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