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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2 14:20
다시올려요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문제 최고 권위자의 글 ㅋ
 글쓴이 : 무장전선
조회 : 705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영상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바꿔 치기 촬영 되었다는 양승오 선생의 주장에 대해 근골격계를 전공하는 영상의학과 의사로서 의견을 제시하려 합니다. 

양 선생의 주장은 MR 영상에서 척추 골수가 26세로 볼 수 없는 중년 남성의 것이고, 자생병원에서 촬영한 X선 영상은 공군교육사령부와 세브란스병원에서 촬영한 영상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골수는 적색 골수와 지방 골수가 섞여 있는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지방 골수가 증가합니다. 증가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고, MR 영상에서 육안으로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고 모양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박주신의 지방 골수가 45% 혹은 50% 이상이어서 26세 청년일 수 없다는 양 선생의 주장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추정일 뿐입니다. MR상의 골수 분포와 나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Ricci 등(1)의 연구가 많이 인용되지만 연령감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연구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양 선생이 기준치로 제시하는 Kugel 등(2)의 데이터는 MR 영상에서 추정한 것이 아니고 MR spectroscopy로 측정한 데이터이며, 20대 남자의 척추 지방골수 함량은 평균값이 33.5%인데 10.4%의 표준편차를 보입니다. 즉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도 지방 골수의 함량이 다양함을 시사합니다.

그 동안 내가 볼 수 있었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박주신의 MR 영상은 midline의 T2 강조영상뿐이었는데, 자생병원에서 촬영한 MR 영상의 지방조직을 잘 볼 수 있는 T1 강조영상까지 함께 보았을 때, 나는 박주신의 척추 MR영상은 26세 남자에서도 보일 수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곳에서 찍은 척추와 흉부 X선 영상을 비교하여 보았을 때도 다른 사람이라고 할 만한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촬영방법에 따라 석회화 음영이 짙거나 희미하여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에서도 척추 X선 영상에서 뚜렷이 보이던 석회화 음영이 흉부 X선 영상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예를 첨부하였습니다 (그림1).

제1흉추 극상돌기의 모양이 달라서 다른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촬영방향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박주신과 비슷한 뼈 모양을 가진 사람의 CT 영상을 재구성하여 촬영 각도에 따라 극상돌기가 가운데 있을 수도, 휘어져 보일 수 있음을 확인했고 동영상으로 첨부하였습니다 (동영상1). C7과 T1의 극상돌기가 촬영각도에 따라 휘어져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폐 음영, 늑막 변화, 늑골 모양 등은 세 군데에서 찍은 X선 사진이 동일인임을 시사합니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골영회 회원 11명에게 문의하였습니다. 동일인이다, 다른 사람이다, 모르겠다 중에서 택일하도록 요청했는데, 11명 모두 동일인으로 추정하였습니다.


동일인임을 시사하는 소견들은 신체의 일부를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여야 하므로 박주신씨가 동의를 하면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본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공개하여 보여주고 토론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흥식
직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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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3845&C_CC=AZ

 

 

 

요약 :

김국민님... 대다수 의학회가 어느 단체인지 말해주실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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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상의학계 최고권위자인
서울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박주신씨 mri 검토한결과 박주신씨의 것이 맞다고 판명했네요.

또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소속 의사 11명에게 무작위로 물었더니
박주신씨의것이 맞다고 11명 전원 인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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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민 15-10-22 14:30
   
보기 드물게 실명걸고 반박한 저 의사분은
아름다운 재단 출신인거 알려지고 젊은 의사들 다 실소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는 회장이 박원순 측근이라 법원에서도 검정의뢰 철회한 곳입니다. 
그리고 실명걸고 나서는 사람 없는 상황이고요
     
마이크로 15-10-22 14:33
   
ㅋㅋㅋ 반박못함.~ 그져 아름다운재단~ 그럼 누가 도와줘야하는데요~

나중에는 서울대 동문이라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할판.ㅋㅋㅋㅋ
          
김국민 15-10-22 14:33
   
연고 없는 분이 나서면야 인정하지요
               
마이크로 15-10-22 14:50
   
서울대의대교수들말은 믿지마세요~~

당신말데로라면 삼성도 사내법률단쓰면 불공정한거..ㅋㅋ
     
무장전선 15-10-22 14:35
   
친분이 있을 수 있죠 ㅋㅋ

ㅋㅋ 재단출신이라 친분이 있다고 해서 뻔히 사실적  검출방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금방 들킬 사진을 거짓으로 말할 거란 근거는

사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살아왔기 떄문인가요?

 근데.. 그 영상학 분석결론이 이러이러~해서 본인것이다 라는 것이  중요한거 아님?

그 근거에 대한 표본오차조차 안보시고 틀리게 말하신 그 의사선생님은 왜 성명발표 안하심?
          
김국민 15-10-22 14:37
   
법원에서 검증 요청 철회한 거 보면 분명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겠지요

뭐 한명숙 대법원 판례도 부정하는 법치주의 무시하는 분들이라 이런 대화가 필요 없을수도 있지만
               
무장전선 15-10-22 14:46
   
중립성의 문제가 있어서 채택이 안됐다면 이건 어떠세요? 사실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이 박원순시장이랑 친분이 없었던 지난 2013년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 내렸을때도 MRI촬영 의뢰했었는데 그떄는 증거로 채택됬고

그떄나 지금이나 대다수의 권위있는 회원들 모두 분석결과 본인것이 맞다고 확인헀어요 ㅋ

그럼! 지금 회장이 친분이 있다 한들 그들의 증거와 논리가.. 증거채택의 중립성에 훼손된다 하시면 과거의사례는 또  뭘로 설명하실거며..

그리고 반대측 주장 자체가 원작 저자자체가 말한.. 기본적인 표본 오차조차 보고 오지 않은 오류에서 지적된 상황으로 재점화 된 논쟁임을 볼떄. ㅋㅋ 당연히 툭하면 정치쟁점화 하는 여러부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는것이죠
발렌티노 15-10-22 14:30
   
대다수 의학회는 어디인지...
저 교수가 박원순 사람이라는 근거는 뭔지...

에휴... 김국민 소설 수준하곤.
위대한영혼 15-10-22 16:54
   
이 분도 자기 의사 면허 걸고 말하는 거겟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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