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1인당 국내 총생산은 소련을 흉내내 계획경제를 추진하고 있던 북한이 대한민국을 웃돌고 있었는데, 이는 소련의 무상 지원 13억 루블 등,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 및 중화인민공화국의 막대한 지원 덕분이었다.[1] 한편, 장면 내각은 경제개발 5년 계획을 세웠으나 5.16 쿠데타로 실각하였다는 평가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어도 한강의 기적은 충분히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국가내에서 반대의견이 많았던 사업들과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조선소와 포항제철 사업 등과 같은 중화학 공업 육성을 추진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 맞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정희 정부는 그 이후 강력한 국가 중심의 산업 육성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들의 권익이 훼손되었지만, 경제개발 5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새마을 운동으로 인한 농가소득 10배 증가는 현대 한국 사회의 자본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한국은 수출 주도의 경제발전 계획을 세워 초창기 경공업 중심 위주의 발전, 후에는 중화학 공업 중심 위주의 발전을 추진했다. 박정희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개발 정책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새마을 운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주민등록증 발급, 포항제철소 건립, 현대조선(현재, 현대중공업)의 추진, 강남 지역 개발, 월남전 파병을 통한 군무기 현대화 및 외화 소득 증대, 서울 지하철 1호선 건설 등 현대 한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수 많은 요인들이 있다.
박정희의 업적은 실존하는 겁니다. 없다고 말한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