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건설은 절대안된다. 건설하게 되면 차있는 사람만 이용하게된다."
당시 김대중 전대통령이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드러누우면서 한 말이라고 하네요.
- 농지훼손이다,
- 쌀모자라는데 무슨 고속도로건설이냐?
- 부유층들만의 전유물이다.
그때에 아마도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이럴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당장 배고파 죽을지경인데, 고속도로건설이라뇨?
바꾸어 이야기하자면
지금도 거의 다되어가는 4대강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라는 분들, 완공에
즈음에서까지 반대하면 어쩔렵니까?
현재는 "대안제시"가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현시대에 잣대어, 박정희 대통령 뿐 아니라,
과거의 많은 정치인과 경제인들을 비판하고 있는 분들,
혹시, 그대는 매사에 비판적인 성격이 아닙니까?
각설하고,
경부고속도로 건설현황과 그후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현황
1. 건설비 : 429억원
2. 총 사업량 : 416키로미터
3. 건설기간 : 2년5개월(1968.2.1~1970.7.7)
4. 2006년도 당시 연간 편익 : 13조 5천억원
개통당시와 현재 비교
1. 1인당GNP 254달러 -------- 2만달러 (78배)
2. 국내총생산량 81억원 --------- 8203억원 (101배)
3. 고속도로 총연장량 537키로미터 ----- 3,776키로미터 (7배)
4. 수출액 8억4천달러 ----- 3,635억달러 (433배)
5. 자동차 수 10만6천대 -[---- 1,732만대 (16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