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편의 어느 패널이 유승민의원과 진영의원을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맞지안아서 이런 상황이 만들러졌다고하면서 새누리당의 친박계가 말하는 당의 정체성위반을 열심히 옹호하더군요 그런데 바로 주제가 원유철의 강봉균 선대위원장 건으로 주제가 넘어가자 10초전에 열심히 옹호하던 새누리당과의 정체성불일치 언급은 까맣게잊어버렸는지 이건 새누리당과 친박계의 신의 한수라고하더군요.
종편이든 뭐든 나름대로 정치평론을 한다면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일텐데 자기스스로 창피한줄도 모르는건지 아니면 철면피한건지. 만약 몰라서 아니면 무식해서 이런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배울만큼 배우고 알만큼 안다는 사람들이 이런다면 이건 정말로 사회의 암적 존재가될 확률이높고 이런 자들이야말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제거해야할자들같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정체성이있습니다. 그것이 보수든 진보들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정체성에 최소한의 성찰은 가지고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 즉 틀린것은 틀렸다고 말할줄알아야한다는것이죠.
이런면에서보면 문제있는 인간들이 한둘이아닙니다. 아무래도 정권이 바뀌면 뉴스 종편의 반은 날려버려야할것같습니다. 이건뭐 쓰레기들의 좌담회도아니고 채널돌리다가 잠깐 보는것도 구역질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