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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가 권양숙에게 피아제시계 2개를 주고 권양숙이 받은 것은 노무현이 확인했고 돌려주라고하니 권양숙이 집밖에 버렸다고 했습니다. "집사람이 집 밖에 버렸다"가 정확한 진술입니다. 언론이 논두렁이라는 과장된 단어를 썼지만 창문밖으로 던졌을리는 없고 봉하마을은 논이 많기는 합니다. 그러나 나는 논두렁에 버렸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노무현의 xx로 더 이상 수사를 못했고 수사하기도 난감하니 그냥 미제 사건이 되버린 것입니다.
집밖에 버리든 논두렁에 버리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고 돌려주지도 않고 증거인멸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