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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21:04
[상식글] 한국이 물부족 국가이면서 물부족을 못느끼는 이유
 글쓴이 : 객관자
조회 : 814  

우선 물부족국가의 개념을 먼저 알아봅시다.


물부족국가.JPG


한국이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PAI라는 연구단체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각국의 영토에 내리는 1년간 총 강수량을 총 인구로 나누어서 이를 분류한것입니다.



한국은 영토가 작고 인구가 많은편이기때문에  1인당 강수량이 세계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당연히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는 게 정상인 것이지요.


하지만 본문중에도 지적되듯이 이는 단순히 영토에 내리는 총강수량을 인구수로 나눈 '수치'에 불과한 것이


지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관리능력이 반영된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물이 하늘에서 내려와도 누가 그 떨어지는 물을 잘 담고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실제 국민 개개인이 


가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달라집니다.






2014상수도보급율.jpg



2014년 현재  한국의 상수도 보급율은 98.6%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98.6%는 주변에서 수도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아니며 물이 필요하면 가서 물을 틀면 바로 맑고 깨


끗한 물이 나옵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결국 한국 사람들은 비록 수치상으로는 1인당 강수량이 세계에서 절대적으로 낮은 축에 속하는 건 사실이지


만 실질적으로는 물부족을 거의 느끼기 힘듭니다.



이렇게 된것은 물론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국 정부의 수자원관리에 대한 계속적인 투자와 노력덕입니다.


 한국 정부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강수량에 대응하기 위해 온갖 반대를 무릎쓰고 적극적으로 댐과 보를 지었


고 강과 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자원 관리 능력을 계속적으로 함양한 덕에 비록 자연적으로


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를 인간의 힘으로 극복해온 성공의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한국이 수자원 관리능력 상위급의 그런 국가는 아니었습니다.






1950상수도보급율.jpg


한국이 최초로 상하수도 개념을 도입하여 근대적 수도시설을 만들고자 착수한건 1908년 대한제국 시절입니


다.   하지만 일본제국주의의 학정을 만나면서 이 속도는 매우 지지부진합니다.



1948년, 최초의 정수장이 만들어진 이후로 40년이나 흘렀음에도 상수도 보급율은 18%에 불과했습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국민의 82%가 수도를 만져볼 기회가 별로 없이 우물과 개천 제주도 같이 개천도 우물도 어


려운 지역은 해안가의 용천수로 수킬로를 걸어 물을 길어오는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상황이라는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29158


당시의 일제치하 한국 상황은 이 사진들로 유추하실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것이 1960년 5.16 혁명이후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초고속으로 천지개벽된 국가로 일변합니다.



==============


동아시아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정치와도 연관이 있는 거 같아서 함께 올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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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 16-06-21 21:11
   
단어에 에러가 조금 있습니다.
1. 5.16은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입니다.
2. 근대화는 개화시기에나 쓰일 말이고 현대화가 옳습니다.
객관자 16-06-21 21:13
   
1. 5.16은 혁명이 맞으므로 에러가 아닙니다.

2. 근대화라는 단어는 박정희 대통령 자신이 주창했던 단어입니다.  조국근대화의 기수라는 단어가 이유없이 나온게 아니지요.
     
Nitro 16-06-21 21:17
   
5.16은 군사쿠데타이며 현재 공적으로 이를 혁명이라 지칭하지 않습니다. 또한 독재정권이 수립된 계기가 되는 사건이 혁명으로 불릴 이유 또한 없습니다.
박정희가 사용했다고 하여 그게 옳은 단어선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대는 이미 박정희 정권기에서도 지나간 시대입니다.
          
객관자 16-06-21 21:18
   
5.16은 혁명이며 두말할 이유가 없네요.

박정희 시대에 누구도 근대화라는 단어가 잘못되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야당조차도 '근대화'라는 자체는 동의했습니다.  사실 당연하게 일제의 학정하에서 국민들은 매우 미개하게 살고 있었거든요.  국민이 전근대 사회에 살고 있는 데 명백했는데 왜 근대화가 아닙니까?

야당과 여당의 당시논쟁점은  박정희가 제시한 것이 정말로 한국을 '근대화'시킬수 있는 게 맞느냐? 아니냐 였습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3121800209201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3-12-18&officeId=00020&pageNo=1&printNo=12968&publishType=00020

박정희 대통령이 근대화를 추진하겠다고 하자 야당들이 발표한 성명서 입니다.  김대중과 김영삼이 각각 대변인들이었군요.

그 당시 '근대화가 아니라 현대화입니다'라고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근대화의 구체적 방안이 없다'라고 반박하고 있네요.
               
Nitro 16-06-21 21:26
   
두말할 이유가 있죠. 공적으로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인데요.
그리고 근대화라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회에서 근대사회로 가는 것을 뜻하는데 한국에는 이미 미군정시기에 현대행정국가가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근대화는 옳지 못한 단어의 선택이죠.
그리고 산업의 발전을 근대화라고 하지 않습니다.
신분제가 철폐되었는가 등 사회적 변혁과 자본주의의 도입 등 전근대적인 제도와 인습 등이 교정되는 것을 근대화라고 하는 것이지 경제발전을 두고 근대화라고 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박정희가 정권을 잡기 전에 이미 근대화는 완성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정치인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잘못된 단어를 사용한 것일 뿐이죠.
그들이 사용했다면 옳은 단어가 되는 것입니까?
당장 5.16조차 박정희 정권이 자칭 혁명이라 불렀음에도 그 단어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결을 법원이 내렸잖아요?
                    
객관자 16-06-21 21:30
   
본인의 정의로 당시 국민들의 공감대를 훼손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당시 한국은 '근대화'가 필요한 그런 미개한 수준이었어요.  우리 대일본 제국이 그런 악질적 행위를 할리 없다 믿을 수 없다라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당시 한국이 '근대화'가 필요한 상황 즉 전 근대 미개사회 수준이었다는 것이 국민의 상식이었기 때문에 김영삼 김대중 조차도 박정희의 주장에 '뭔 근대화냐? 푸하하'라고 반응하지 못한겁니다. '근대화가 필요한건 맞는데 구체적 방안이 없다'라고 답을 하게 된거지요.

본문중에도 나오지만 1948년 상수도 보급율은 18%였어요.  50년대는 김일성의 남침으로 이 상황에서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별로 좋아진게 없습니다.

한마디로 국민은 수돗물도 못먹고 개천에가서 물떠오던 시대였습니다.  원시시대때도 개천에서 물을 떠서 먹었을 겁니다.  82%의 압도적 국민에게 원시시대보다 뭐가 나아진것이지요?
                         
Nitro 16-06-21 21:35
   
4.19 혁명을 이룩한 한국이 근대화가 필요한 미개한 수준이었다는건 한국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님은 식민사관에 찌들어 있네요.
바로 왜국의 타율성론이라는 것이죠.
                         
객관자 16-06-21 21:36
   
김구선생이 지정한 친일매국노 장면따위를 총리로 만드는 게 그리 가치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순수하긴 했겠네요.  매국노의 앞잽이노릇밖에 못해서 탈이지.
                         
Nitro 16-06-21 21:40
   
박정희도 친일분자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4.19가 매국노들의 앞잡이라고요?
승만옹이 그럼 애국자였단 말씀입니까?
그리고 현행 헌법은 분명히 4.19혁명의 의식을 계승한다고 전문에 못박아 놓고 있습니다.
그럼 현행 헌법이 매국적인 헌법입니까?
                         
스테인8 16-06-21 21:43
   
각 요소요소 뉴라이트 찌끄레기들이 한두마리씩 꼭 있는듯

쪽바리들이 착각을 잘 한다더니 딱 그꼴이네

쿠데타가 혁명으로 둔갑된겨?  뭐 하긴  쪽국역사 근본도 없는데 우리 문화가져다 조작해

지들꺼라 우기는 미개한수준은 어찌 그리 못보는건지

도통 개눈깔을 쳐박았나

세계속의 미개의 극치가 jap인건 아나

여서 이러지 말고 어여 유튜브같은데 가서 조작혀야지 

아무리 조작해봐야 우리 한국인들에겐  쪽바린 미개함의 극치 냄새나는 왜구놈들 일뿐

                         
애국보수ㅉ 16-06-21 21:54
   
국민들의 공감대라니요 그래서 독재자라고 불리는겁니까? 옆에서 일본인이 한국인 미개하다고 하면 똑같이 미개하다고 맞장구칠 인간이네 이런놈이 진정 매국노입니다
                         
세니안 16-06-21 22:03
   
항상 쪽바리 추종자들이 껴서 분탕질해데네 고홈
                         
객관자 16-06-21 22:05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업적을 부정하는 게 바로 쪽바리 추종자들이지요 "우리 대일본 제국이 이미 근대화를 해줬는 데 박정희가 한게 뭐냐?"  글 중에서 벌써 그 뤼앙스가 확 풍기는 글들이 나오네요.  물론 팩트부터 확인하면 문맹율 80% 기생충 감염율 90% 아프리카 콩고 수단보다 빈곤한 나라, 일본이 이 나라에 해놓고 간 분탕질이지요.
                         
앗뜨거 16-06-22 10:30
   
개소리 닥쳐라!
     
내일을위해 16-06-21 21:18
   
1.대한민국정부와 법정의 판결을 부정합니까? 빨갱이입니까? 아님 왜놈입니까?
2.그  근대화란 단어가  일제가 쓰던말입니다. 박가는 일본군장교출신이죠.  뼈속까지  일왕에게 견마지로를 다하던 놈이죠.
     
ssign 16-06-22 09:58
   
아따, 이 인간은... 오만데서 다 나대네. (쯧쯧...)
열무 16-06-21 21:40
   
보도연맹 사건 국가 배상 판결문 중에서...

위 국민보도연맹원들의 유족들은 희생자들이 예비검속되어 울산경찰서 또는 그 지서에 구금된 이후 희생자들의 사망여부, 사망일 및 사망 장소에 대한 소식을 일체 알지 못하였는데, 1960. 4. 19. 혁명 이후 유족회가 결성되어, 1960. 6. 7. 울산경찰서 정보계장 김상봉과 당시 희생자들을 수송했다는 운전수 이정희 등이 함께 학살 현장을 확인키 위해 온산면 대운산 골짜기를 탐색하여 그 곳에서 17개의 구덩이를, 청량면 반정고개 골짜기에서도 6개의 구덩이를 발견하였으며, 1960. 8. 20.부터 1960. 8. 21.까지 온산면 대운산과 청량면 반정고개에서 유해 발굴을 한 결과, 두골 825구, 철사줄, 금이빨, 도장, 처녀의 머리털 등이 발견되었다. 유족들은 1960. 8. 24. 희생자들의 합동위령제를 지내 다음 함월산 소재 백양사 앞에 희생자들의 합동묘를 만들고 추모비를 세웠으나, 1961. 5. 16.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5․16 군사혁명정부에 의해 피학살자 유족들이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위반죄로 처벌받기도 하고, 위 합동묘가 해체되기도 하였다.

대법 판결에 의하면 4.19는 혁명이고  5.16 은 명백히 쿠데타로 정의되어 있음..
솔직히 16-06-21 22:01
   
1948년 최초의 정수장이 만들어진 이후로 40년이나 흘렀음에도 상수도 보급율은 18%에 불과했습니다.
이것이 1960년 5.16 혁명이후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초고속으로 천지개벽된 국가로 일변합니다.

60년부터 초고속으로 진행되어서 1988년에 18%가 된거요?

술드셨나?
     
객관자 16-06-21 22:08
   
1908년 최초의 정수장-근대적 수도시설-이후 40년이 흘러 1948년이 되었음에도 상수도 보급율이 18%에 불과했다는 말입니다.  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길..

참으로 일본놈들 무능하고 못난놈들입니다.
나도몰라용 16-06-21 23:32
   
박정희의 독재 합리화를 위해 한국인 전체를 미개한 인간으로 전락시키면 자신의 형, 한때 한반도의 차기 대통령 감으로 명망 높던 박상희도 미개한 인간으로 전락시키는 거죠
개정 16-06-21 23:49
   
60년대 초반 당시 한국은 아무리 좋게봐도 후진국 중 후진국이었습니다. 다만 당대 지식인들과 국민들의 헌법수호의지가 다행히 살아있었고 미국의 존재로 인해 여타 아프리카 독재국가들 마냥 권력투쟁 외에 그 어떠한 의미있는 성장과 발전이 없는 상태에 머무르는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었던 거죠. 한국은 여러모로 운이 좋은 나라였습니다. 미국의 존재, 당대 지식인들의 저항의지와 성찰, 독재자의 권력욕 못지 않았던 애국심이 적당선에서 줄타기 하듯 잘 맞춰진게 한국의 성장과정이죠..
 
 어쨋거나 5.16은 이후 혁명 못지 않은 물질적 성과를 가져다 주고 이어지는 대선에서 보여주듯 당시 시대정신이 어느정도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호평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결국 헌법을 어기고 무력으로 이전 정권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인 이상 공식적으로 혁명이라 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까지야 막을 수 없겠지만요.
미우 16-06-22 01:29
   
핵맹.. ㅋㅋ
싱싱탱탱촉… 16-06-22 10:09
   
5.16은 성공한 쿠테타 이지요.

좋은 말로 포장 하자면 혁명일지는 모르겠으나요.

정확한 표현은 쿠테타가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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