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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1 23:55
1971년 공화당의 유세
 글쓴이 : 객관자
조회 : 727  

1971년공화당측주장.jpg


1. 야당후보가 호남인이라고 무조건 찍어야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2. 경상도 대통령이니 전라도 대통령이니 하는 말이 있는데 어불성설이다.

3. 호남 푸대접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입지적 조건이 좋은쪽이 먼저 발전하고 이후 호남지역이 따라잡게 되어 전체적으로 발전하는 것이지 푸대접론은 말도 안되는 선동이다.


정리하면 공화당의 반대쪽 김대중진영은 "호남은 푸대접을 받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호남이 똘똘뭉쳐 호남 출신인 호남 대통령을 뽑아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이것이 상당히 먹히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공화당쪽의 주장에서 다급함이 느껴져요.

지금은 호남이 똘똘뭉쳐서 특정당을 밀고 있으니 김대중이 바라는 세상이 온셈일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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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킬러 16-06-22 01:02
   
독해력이 그 지경이니, 그꼴로 사는 것이 당연하지요..ㅉㅉㅉ
객관자 16-06-22 01:04
   
제 독해력이 틀렸다면 다른 해석을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상드리 16-06-22 06:54
   
푸대접론이 먹힌 건 저 선거 뒤로 박씨 8년이 지나도록 호남에는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는 것이죠.
18년간 아무것도 안했으면 당연히 푸대접이죠.
그뒤로 전씨, 노씨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신문에 위대한 영도자란 말이 나오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린데 ㅋㅋ
객관자 16-06-22 06:58
   
김대중이 지역감정 유발의 주범이라는 기사인데 의외로 다들 인정하는 거 같네요..  해준게 없다라.  광양제철소와 호남고속도로는 도대체 뭔지.  오히려 대구보다 더 높은 호남의 국민소득은 뭔지 궁금합니다.
     
가상드리 16-06-22 07:07
   
저 신문 어디에 김대중이 그랬다는 말이 나오나요? 일부사람들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리고 똘똘 뭉쳐서 찍어야 된다는 말도 님이 지어낸 말이고 신문엔 없군요.
          
객관자 16-06-22 07:18
   
               
가상드리 16-06-22 07:32
   
링크에도 똘똘 뭉쳐서 찍어야 된다는 말은 없는데요?
                    
객관자 16-06-22 07:36
   
                         
가상드리 16-06-22 08:18
   
1980
     
탈곡마귀 16-06-22 08:03
   
파하~ 삽질한다. 당시나 지금이나 각 지역 인구수를 보세요.
김대중이 지역감정 부추겨서 이득볼게 뭐가 있다고 지역감정 유발하겠습니까?
          
객관자 16-06-22 08:08
   
그런데 현실은 이렇게 했군요.  진주만을 습격한 일본군이 거대한 미국과 전면전하는게  이익이 될수 없으므로 진주만은 조작이다라는 식의 논리네요.

사실 일본군도 김대중도 전면전을 바랬던건 아닐겁니다.  예봉정도만 꺽고 피해만 입히고 끝낼생각이었겠조

지역감정 일으키되 호남표만 받고 영남표는 지역감정 영향안받는 정도로 끝내고 싶었겟죠.  다 공격받고 이에 저항한 미국과 박정희가 전쟁 주범입니다
               
탈곡마귀 16-06-22 08:27
   
예봉을 꺽으려고 지역감정 유발했다?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그걸 지금 예라고 들고 있어요?
일본이야 경우의 수를 따지면 이득볼수 있는 경우가 만에 하나라도 있었어요.
그런대 김대중은요?
당최 뭘로 이득을 본다 말이에요?
도대체 무슨 예봉을 꺽는단 말이에요?
말 끝마다. 했을 겁니다. 싶었겠죠. 추측의 기정사실화에
되지도 않는 예를 들지를 않나...으휴...
                    
객관자 16-06-22 08:37
   
팩트는 제가 올린 대로 김대중이 지역감정 선동했다입니다.  추측은 님께서 "김대중에게 이익이 아니므로 그럴리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 추측도 틀렸습니다.
당시 구도로 보자면 서울과 부산 대구등은 전통적인 여촌야도구도하에서 어차피 야당인 신민당 찍을 것이고 지역감정일으키는 데 성공해서 전남 전북 농촌표만 끌어오면 무조건 이기는 데 왜 이익이 아닌가요?  그 이전 선거에서 박정희가 윤보선에 간신히 이긴건 전남 전북 농촌표 덕인건 누구나 다 알았습니다.  지역감정은 이 구도를 깰 매우 효과적인 무기로 보였을 겁니다.

충분히 선거전략상 타당한 면 있습니다.
                         
탈곡마귀 16-06-22 08:42
   
팩트 같은 소리 하지 마시구요. 김대중이 이득볼게 뭐가 있냐니까요?
차라리 박정희와 그외 일당 놈들이 일으킨 지역감정에 맞불을 놨다고 했다면
그런가 보다 하겠습니다. 그런대 김대중이 선동했다?
선동은 댁들이 말하는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수령 동지께서
중앙정보부까지 동원했서 자행했던 짓거리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8&aid=0000404836&sid1=001
                         
객관자 16-06-22 09:07
   
선거지면 부정선거 국정원타령이더군요.  2012년도 국정원의 힘이겠죠? 2016년 총선은 그리 전지전능한 국정원이 왜 작업 안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탈곡마귀 16-06-22 10:21
   
부정선거고 나발이고 조직적인 지역감정 조장 이라는 대목이나 읽어보세요.
같잖은 말돌리기 하지 말고 말이죠.
오스카 16-06-22 08:41
   
역대 최악의 부정, 공작,금권 선거라고 꼽히는게 3.15와 더불어 6.8총선
71년 4.27대선인데..참... 양아치도 아니고..아메바도 아니고 ..71년 대선자료를 들고와서
지역감정의 책임을 김대중으로 몰아가려하네..

이보세요 양아치씨 적당히 하세요

참고로 향후 18대 대선 또한 저 사례안에 포함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matthew 16-06-22 09:15
   
어찌되었건  박통으로 인한 경제성장과  dj로 인한  인권 및 지방자치확립은  각각의 공이요  대한민국 발전의 한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다 공과가 있으며  시대적으로는 시의적절한 선택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정 16-06-22 09:26
   
지역감정의 뿌리는 원래 박정희보단 3김의 과오에 가깝습니다.  대선때 득표율만 바로 답 나오는걸 가지고 굳이 커버처려고 눈가리고 아웅할 필요 없습니다.
     
탈곡마귀 16-06-22 10:41
   
박정희가 그 뿌리고 3김은 그걸 이용해 먹은 겁니다.
김대중 역시 지역감정에 대해서는 과오가 있습니다만 그 원흉은 박정희 입니다.
          
개정 16-06-22 15:21
   
아마도 이효상등의 발언을 근거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박정희, 특히 그의 추종자들이 영남표를 결집하고자 지역성 가득한 발언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옳도당토 않은 개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호남을 깍아내리거나 격하하는 발언은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여촌야도 현상이 짙었던 당시 대선판에서 호남은 박정희 캠프에게는 반드시 잡아야할 패였기 때문에) 즉, 영남의 동향사람 몰아주기는 있었을지 몰라도 영호남인간의 갈등은 없었던게 당시 분위기였습니다.

  많이들 근거로 대시는 63년, 67 대선의 결과를 보면 63년의 경우 실제로 영남이 박정희를 많이 뽑아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양상이 호남 vs 영남이 아니라 중부 vs 남부였습니다.  서울경기강원충남충북 vs 영호남과 제주였죠. 제주도의 경우엔 박정희가 최대득표율을 올립니다. 뚜렷한 여촌야도 현상이죠.

 그렇다고 호남이 원래 박정희에게 우호적인 지역이였냐 하면 그건 또 아니구요. 오히려 민정당의 정치적 기반이 호남이었다는 점에서 윤보선에게 유리했던 지역이었는데 선거운동 과정에서 뒤집어진 케이스였습니다. 박정희 선거캠프에서 박정희의 출신을 언급하며 투표를 호소한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것만으로 박정희가 지역감정의 뿌리라고 주장하기에는 당시에 나온 선거 결과가 그렇지 않다는걸 방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표심의 동향사람 몰아주기만이 돋보일 뿐이죠.

67년의 경우에는 윤보선과 민정당의 텃밭이던 호남이 어느정도 호남에서의 세를 회복하면서 얼핏 동서 구도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 투표율을 보면 호남에서 박정희는 근소한 차이로 뒤쳐졌을 뿐 여전히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합니다. 이때역시 정치공학적으로 박정희에게 호남은 지지세 유지의 대상이었지 차별이나 적대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71년 대선에 들어서면 드디어 호남과 영남이 확연하게 지지자가 갈리게 되는데 이 당시에 김대중 대선캠프에서 나온게 경상도 정권 타도 발언과 같은 본문 글의 내용이고 거기에 감응한게 영남권 표결집을 위해 뿌린 공화당 삐라입니다. 경상도 타도발언은 호남의 영남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겼다고  충분히 해석될 수 있는 것이고 당시 시대적 상황, 정치수준등을 감안할때 아무리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서로 부추겼다' 수준으로 정의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시현상을 현대까지 이어지는 지역감정의 뿌리라 할만한가 하면 no라고 생각하는데 팔이 안으로 굽는 현상에 가까운 71년보다 87년대선 정국으로 표출된 3김체제 하에서의 노골적인 갈등이 지역갈등의 원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탈곡마귀 16-06-22 17:30
   
길게 쓴다고 그게 다 글이 되는게 아닙니다.
독재자 양반을 어떻게든 실드 처보려고 발악하는대 그러지 마세요.
정말 추해요.
                    
개정 16-06-22 18:20
   
탈곡님은 참 일관되시네요 ㅋㅋ
     
AngusWann.. 16-06-22 10:52
   
제가 개정님을 너무 높이 평가했었나 봅니다.
역시나 크게 다를 바 없네요.
          
개정 16-06-22 15:27
   
저는 평가받고자 의견을 쓰는게 아니에요. 어쨋든 그렇게 보셨다니 유감이네요. -_-;
클레임즈 16-06-22 10:02
   
객관자라는 이름은 왜 쓰는 건지? 저게 유세임? 그리고...
집권하고 있는 당에서 신문 인터뷰할 때 저렇게 얘기 안 할 리가 없지 않음?
AngusWann.. 16-06-22 10:51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객관???

작명에 관한한 클래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쪽은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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