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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6 04:07
상식이 없는나라 왜곡된 나라
 글쓴이 : 가생일
조회 : 1,030  

전두환대머리 정권때


(할 말은 많지만 하나로 그냥 줄인다)

무서웠다... 

모든국민이 한 마음 이었을거라 생각 한다..


웬만한 거리 곳곳마다 총에 착검을한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으며

그를 목도한 사람들임에도 무섭지 않았다한다면 거짓일 것이다.

(국군의날에 시가행진하는 그런 '우리의 국군'들이 아니었다.

당시의 사람들은 이해 할 것이다)

(나는 당시 대학생이었으며 앞서 말한 지역은 서울 이다)



전두환시절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그후의 정권인 노태우정권에서도 국민은 순응했다.

(전두환 군부의 세력이 노태우 정권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아사직전이었다.



전두환에 대한 트라우마는 우리 온 국민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한다

(특정지역사람들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트라우마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일개 국민 일개 시민인 본인 임에도 아직까지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범죄같은 단어는 완전 딴세상 말인양 이해하고 있는

평범한 일개 시민, 국민인 본인이 2016년 6월인 현재까지도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니..

본 글을 못믿겠으면 다른사람에게 물어보아 확인하기 바란다.)



당시의 왜곡된 사회상,역사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거치며 조금 치유 되는가 했더니...

박근혜정권에 들어서는 전혀 새로운 행태로 변형, 왜곡되기 시작한다..

정치,경제,사회,교육,외교,문화,남북관계, 전 부문에 걸쳐 모든것이 순리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서의 순리란 국민정서,시대정신,역사의식,한민족.. 등등에 관한 가치에 관한 것이다.


사회각부문은 누군가의 아니면 어느조직에 의한것처럼 조작되고 왜곡 되어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왜곡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태가 지금 그러하다.

전두환정권때와는 또다른 그러나 더 교묘히 국민을 옥죄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말 이다.

(무게는 다르지만 함부로 말하면 않되는 그 두려움 또한 비슷하다.)


우리국민의 창의성은 억눌리고 있으며 한민족의 "흥"은 도저히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다.

국민의 본 민의가 왜곡되고 조작되는데 어떻게 그 "흥"이 발휘될 수 있겠는가?


언론과 법이 정권의 앞잡이 인데 어떻게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



글이 두서가없고 체계적이지 않은 감은 있으나 그 말 할 바에 대해서는

이해 하셨으리라 믿는다.



우리나라는 계속 상식이 없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으며 그 폐혜는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을지라도

국민정신건강의 피폐화는 물론 총체적 국력상실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니 이미 전부터 그리 되어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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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호랑이 16-06-26 04:31
   
글쎄요. 서울에서 특전사 애들이 착검을 했었다고요? 아닌데요.
저는 동네마다 총들고 보초서는 공수부대 병사에게 라이타 좀 빌리자고 해서 담뱃불 붙였는데.
내가 떳떳한데 왜 겁을 냅니까?
     
개들의침묵 16-06-26 06:17
   
50대 중반이상 인가 보죠? 그 당시 담배불 빌리실 정도신거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가생일 16-06-26 04:35
   
위글 어디에 특전사란 말이 있나요?

그리고 라이타좀 빌리자고해 담뱃불 붙였다는데..
왜 그러셨어요? 다른사람에게 빌리면 않됬었나요?
왜 그 병사에게 빌리셨어요?

저도 님 같았습니다.
가생일 16-06-26 04:36
   
그리고 착검한것은 100%사실 입니다.
가생일 16-06-26 04:43
   
님 말씀듣고 당시 상황을 느껴보지못한 젊은 분들이 느끼는 게

마치 요즘 예비군들 총 한자루씩들고 가끔 보이는 보초 자리에 서있는 풍경 으로
이해 하게 될까 걱정 되네요.
     
사자호랑이 16-06-26 04:50
   
당시에 검은 베레모를 쓰고 얼룩무늬 점프복을 입은 특전사애들이 곳곳에서 보초서고 있었죠.
그런데 그거 보고 누가 쫄라고 누가 그랬어요?
혼자 쫄아서 겁먹었던거 아니에요....

왜 세상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고 맨날 남탓만 하며 사는 건가요?
          
가생일 16-06-26 04:56
   
베레모 안썼구요. 위장막 입힌 철모 썼습니다.
얼굴 허연 도시출신 병사들이 아닌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대학 1학년 마치고 전방 교육 갔을때 느낀바가 있어 압니다.(집체교육아시겠죠?)

전방에 있는 군인들 후방으로 돌린 것으로 현재 까지 알고 있습니다.


님은 좋으시겠습니다.  담이 커서...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가생일 16-06-26 05:08
   
굴구 남탓?  어디에 그런게...??
          
가생일 16-06-26 05:11
   
아 그리고 이제보니 쫄지 않은거 증명하실려고 담뱃불 빌린게 아니신거 같네요.

담이 크신 분이니 걍 일반적인 행동으로 지나가는 행인 1에게 담뱃불 빌리듯이 하신 거 였군요.

잘 알겠습니다.
열무 16-06-26 06:11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광주도청 근처 지나는데.  아는 형이 이리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여기 저기 흠집을 보여주면서..

이거 다 총알 자국이다..  해서 놀란 기억이 있음..  그것도 5.18 후 10년은 넘었던것 같은데.. 남아 있다는게..

이상하고 뭔가 울컥한 기분이 들어서  한참 들여다본 기억이 있네요.
객관자 16-06-26 06:22
   
80년대 내내 서울에서 살았지만 군대를 본 기억은 한번도 없네요.

시위를 주도했던 대학생 조차도 군인은 못봤을 겁니다. 봤다면 사복경찰을 봤겠지.

뭔가 시대상 조차 잘못알고 있습니다.

전두환은 분명히 독재정권임에 틀림없지만 ...  80년대 한국은 현재 중국을 보면 거의 그대로입니다.  중국가면 착검한 군인들이 시민들 감시하던가요?

오히려 지금 중국보다 훨씬 자유로웠겠군요.  그래도 야당도 있었고 (여러 탄압이 있었지만) 비판언론도 있었고 시위하던 대학생도 있었어요..  중국처럼 했다하면 무조건 잡아 가두는 나라는 아니었어요.  아마 가장 탄압이 심했던 80-83년 정도까지가 중국에 가장 가까웠겠네요.
미우 16-06-26 06:33
   
같은 반박인데
한명은 동네마다 공수부대가 보초를 섰다하고 한명은 군인이라곤 볼 수 없었다 하고...
거짓말은 누구?
B형근육맨 16-06-26 07:38
   
진짜 어느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페리닥터 16-06-26 09:24
   
개념을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경찰.....나라 안의 혼란을 바로 잡는 집단.
군인.....나라 밖의 적을 타격하는 집단.

군인이 나라안의 백성에게 총을 겨누는 집단이 아닙니다...목표는 오로지 외부의 적입니다.
그러라고 세금내는 거 아닙니다.
군인이....전방을 비워두고...이동한 것 자체가...총살감입니다.
객관자 16-06-26 07:40
   
80년대 상을 알고싶다면 좌파분들 말을 들어도 알 수 있어요.  좌파분들 80년대 뭐했답니까?  영웅담처럼 얘기하는 게 시위했던 얘기 야당했던 얘기 기자들이라면 정부비판했던 얘기 아닙니까?  뒤집어서 말하면 시위도 있었고 야당도 있었고 정부 비판도 있었다는 얘기에요.  본인들 스스로도 다 토로하는 겁니다.  물론 그거 하고 탄압이 없었다는 거 아닙니다. 그 중 매우 세고 심하게 하는 경우 경찰서 가서 며칠 구류 살다 오는 거고  정말로 전국구급으로 전국 시위를 '주도'하는 급 되면 수배되는 거지요. 이 전국구급의 고통은 이해합니다만...  그건 극소수입니다.

물론 소수라도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무슨 병영국가식으로 묘사하는 건 어이가 없어요.  한국은 86년 아시안게임이 있었고 88년 올림픽도 했습니다.

너무 과장법이 심해요.  고양이보고 와서 호랑이의 공포 묘사하는 격입니다.
     
통수저격 16-06-26 08:54
   
ㅋㅋㅋㅋ 자기 무덤을 파시네~!

그럼80년대 자칭 반민족님들은 뭐하셨나? 닭각기 총구멍나고 두환이 깽판쳐서 국민들 죽인걸 이야기 하고싶은거임?

당신이 아직 주둥이 들고 키보드로 알바할수 있는건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의 희생으로 만든거요~!

이래서 좌파들도 닭각기처럼 여대생 옆에끼고 시바스 대갈 마시면서 가끔 특정지역 군인들 내보내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했어야 했구나?ㅋㅋㅋㅋ그러다 국민들 말안들으면 올림픽하고?ㅋㅋㅋ
     
가생일 16-06-26 09:53
   
1979년인가 1980년인가 입니다. 지역은 영등포 쪽이라고만 해 놓죠.

그나마 말 안하면 젊은 친구들은 거짓말이라 할지 모르니...


그리고... 글월을 보아하니 님이랑 더 말 섞다가는 혈압올라 병 생길거 같으므로
더 적지 않습니다.

님 글들을 하나하나 다시한번 잘 읽어 보세요..
자신이 뭔 얘기하는지도 모르는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다시한번 말 하지만 좌파도 우파도 아닌 평범한 일반 시민 입니다.
          
pathfinder 16-06-26 10:14
   
1979년 1980년은 10.26 사태 12 12 군사반란 광주사태와 같은 일련의 사태가 계속 있던 시기죠. 계엄이 선포된 시기니까 군인들이 주요도로에 주둔해 있던건 당연한거고.. 영등포야 국회의사당 경인고속도로 공군본부가 위치한 곳이니까 특히 군인들이 많이 있었겠죠.

글쓴 분께서는 마치 전두환 정권때는 거리마다 항상 착검을 한 군인들이 지켰다고 하는데, 오바죠.

저 시기 계엄령이 발동된 시기 이외에는 군인들이 거리에 나올 일은 없었죠. 저도 거의 그런 기억은 없네요.
               
가생일 16-06-26 10:41
   
네 계엄이 되어 그렇게 무장하고 있었네요.
지역은 국회의사당등 과는 전혀 관계없는 구로동 이었지만 본 논지와는
별개의 얘기겠고...

'전두환'하면 그 당시부터가 떠올라 그리쓴것인데 마치 임기 전 기간에 걸쳐
그리 군인들이 있던거 마냥 이해 할 수 도 있었겠네요.
(임기 전 기간에 걸쳐 있었을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겠죠?)

님도 적었듯이 10.26사태 12 12 군사반란 광주사태 같은 사태 때문에 그렇게 된거 네요.


그러고 보니 아무 문제 없었네요...
닭의몰락 16-06-26 10:17
   
아니 상식적으로 미필들 빼놓고 계엄령이 뭔지를 몰라서 군인이 있었네 없었네 지껄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외로 가생이에 미필들이 득실글 거리는구나
pathfinder 16-06-26 10:30
   
그리고 글쓴 분 내용중에서 틀린 내용이...

전두환정권 후반기부터 시위가 엄청났습니다. 86년부터 시위가 5월만되면 전국적으로 번져서 중고등학교 휴교령도 내리고 그랬었는데.. 군인들이 거리에서 착검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에서 나올만한 사항이 아니죠?

노태우때 국민들이 정권에 대한 두려움으로 순응했다??  글쓴 분은 저시대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 확실한거 같네요.

노태우가 물태우라고 불리면서 권위라고는 하나도 없이 국민들 무시를 받았었는데.. 저 당시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사회의 곧곧에서 터져나오던 시긴데, 물태우 정권때가... 전혀 정권이 두려워서 순응하던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가생일 16-06-26 10:47
   
네.. 님말씀이 맞습니다.

물태우라 해서 사람들이 우습게 봤죠.(속으로만)


.................................


당시를 모르는 분은 님 같으시네요...

노태우를 무서워했습니까? 전두환과 그를 따르는 (따를것으로 짐작되는)군부를
두려워 한 것이지요.
전두환이 비록 직에서 물러나있었지만 그를 여전히 두려워 했던 사회 분위기를
모르시는거 보니 님이 당시에 어리셨거나 당시를 잘 모르시던 분 같네요.
     
닭의몰락 16-06-26 10:58
   
님아 두려워 했어요

도대체 어느 시대에 어느 나라에서 사셨기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우리나라 시대상을 언급하시나요

방송국에 공권력 투입해서 마구잡이로 잡아들인 것도 노태우 시절이고요 96년 해체되기 전까지 한참 백골단 극성이었던 시기도 노태우 시절이고요 

노태우가 물러 나면서 한참 후에 전두환한테 놀아난걸 계기로 물태우라고 불린거지 노태우 집권 시절은 전대갈이 시절 보다 약간 풀어진 똑같은 군사정권이었어요 님아

용팔이 사건이 일어나고 사주할 정도의 개판 오분전 철권 정치시절이었는데 무슨 물태우 드립을 하시나
pathfinder 16-06-26 11:57
   
어이쿠야.. 정말 무서운 시대였군요...

학사주점에서 매일 노태우 욕하는 노래 부르면서 술마시고 그랬는데 큰일 날뻔 했네요.. ㅎㅎ

그런시대에 여소야대 정국은 어떻게 됐었는지..  국민들이 군부를 그렇게 무서워 했는데 야당이 다수당은 어떻게 됐을까요? ㅎㅎ

뭐.. 사람마다 그 시대를 기억하는 내용은 다를 테니까요.. 무서운 시대라고 기억하늣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족보 16-06-26 12:39
   
ㅋ임수경이가 방북해서는 노태우 일당거리고 별지롤을 다 떨었는데..민주가 뭐든 다 해도 되는양 오바되서는 객기를 부리는 시대이기도 했죠.범죄도 그런 영향인지 대낮에 여자를 납치해서 인신매매로 넘기고..그래서 참다못해 노태우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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