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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한 때 30% 이하 급락
조윤선 문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29.4% 기록
박 대통령 지지율은 중도층과 보수층, 대전·세종 등 충청권 및 광주 등 호남권, 40대와 50대 및 60대 이상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 장관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을 두고 진보층은 물론 보수층에서도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청문회는 왜 했냐" "중요 인사를 외국에서 전자결재로 처리하나" "불통" "탄핵" 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지의 목소리는 거의 찾을 수 없다.
이번 여론조사 관련 상세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