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탄핵 과정에서
권성동이 탄핵 찬성 쪽에 서서 열심히 활동하기에 이상하다 싶었음.
국가조작원 댓글공작 국정조사 특위 색누리 간사를 맡아서
조사 각 단계에서마다 극심하게 방해공작을 했던 종자였고
그 외에도 색누리당을 적극 옹호했고 야당 활동에 대해 사사건건 비판했던 종자였는데
그 동안의 활동과는 정반대의 행로를 걷기에 이상하다 싶었음.
국회의 법사위원장이므로
헌재의 탄핵소추안 심판 과정에서 특검의 검사와 같은 소추위원장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열심히 하겠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었음.
그런데 제버릇 개 주지 못한다고
소추위원단을 구성함에 있어
야당과 협의해서 소추위원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위원장이랍시고 자기 멋대로 소추위원을 지목.
그래서 야당들이 지금 심하게 항의하고 있음.
더구나, 닭그네 측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가 소추위원장에게 배달됐는데
당연히 이를 공유해서 함께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개하지도 않고 혼자서 움켜쥐고 있음.
지금 야 3당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음.
제 버릇 개 주지 못한다고, 꼴통 권성동이 어디가는 것이 아니었음.
헌재에서 탄핵소추 심판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장 권성동이를 법사위원장 자리에서 끌어내고 다른 사람을 올려야 함.
http://v.media.daum.net/v/20161218114704070?d=y
http://v.media.daum.net/v/20161218131249060?d=y
(추가)
국회에서 소추위원장 권성동과 권성동이 멋대로 임명한 소추위원들의 회의가 열렸는데
야당 소속 소추위원들이 권성동에게 크게 항의.
권성동이 야당과의 합의 없이 멋대로 소추위원들을 임명한 것과
헌재에서 송달되어온 닭그네 측의 답변서를 공개하지 않고 혼자 움켜쥐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
회의를 비공개로 돌린 후, 안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림.
심지어 밖으로 새어 나오는 말들 중에는
"탄핵소추 하는 게 아니라 탄핵 반대하는거야?"
"뭐 이런 xx가 다 있어"
등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함.
http://v.media.daum.net/v/20161218153322477?d=y
탄핵 소추를 진행하려면 당장 권성동부터 바꿔야 함.
저 놈이 숨은 간첩으로 탄핵 소추를 방해할 것으로 추정됨.
촛불 시위 구호에, <권성동 법사위원장 교체>를 넣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