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한 대한신정왕국 고대 피라미드 심층분석
1. God 최가 태민 “인간은 개돼지다.”
2. Pharaoh 최가 순실 “이 나라는 최가의 나라다.”
3. Priest 정가 윤회 “나는 모르는 것 말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
4. Emir 박가 근혜 “나는 최고의 미인이고 파라오 최가 순실은 내가 조종한다.”
5. Noble 정가 유라 “나는 ‘정’가 지만, ‘최’가와 ‘박’가의 적통을 잇는 이 나라의 영애다.”
6. Vizier 김가 기춘 “이 나라는 비록 내 것이 아니지만 내가 이 나라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7. Soldiers 국가 정원 외 판관 “짐이 곧 국가고, 힘이 곧 정의다. 법이란 곧 짐이고, 짐이란 곧 생존이다.”
8. Scribes 십가 상시 외 언론 “우리의 고상한 주인은 우리의 허락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우리가 곧 실세다.”
9. Merchants 이가 재용 외 상인 “바보들아. 미안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돈이 할 수 없는 것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다.”
10. Craftsmen 새가 누리 외 머슴 “내가 하는 짓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 놈들 보다는 훨씬 더 떳떳하다.”
11. Farmers 박가 사모 외 일베 “우리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술과 음식이 아니라 늦은 밤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우상과 기도뿐이다.”
12. Slaves 대한왕국의 대다수 국민 “대한왕국은 노예들의 나라이고, 대한왕국의 모든 권력은 노예들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다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세상에 대한 관심이 조금 부족할 뿐이다.”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재미로 적어봤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