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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30 21:50
"반기문 대선 행보 돕겠다" 친MB의 친반 변신
 글쓴이 : 가생이땃컴
조회 : 721  

이동관.나경원 등 적극 의지.. 반기문 측 "정권 창출 경험 활용"
왼쪽부터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이명박(MB)정부의 핵심 인사를 포함한 친이계가 결집하는 모양새다. 대선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준비 시간이 부족해진 반 총장 측에선 정권 창출 경험이 있는 MB인사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대표적 ‘MB맨’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최근 공개적으로 “반 총장 귀국 후에 도울 상황이 생기면 도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과거 대선 캠프에서 일했고 정권 창출 경험이 있는 MB정부 수석 출신들이 반 총장 귀국 후에 적극 도울 뜻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외곽에서 정책 홍보 메시지나 네거티브 대응 업무를 주로 맡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친이계 출신으로 최근 신당 합류를 보류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도 “보수와 중도 세력을 규합할 수 있는 대선 후보는 반 총장뿐”이라며 “반 총장이 대선 행보를 한다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반 총장 지지 의사를 밝혔다. 외교통으로 분류되는 친이계 출신 박진 전 의원은 이미 반 총장 측에 합류해 정무 파트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MB정부에 몸 담았던 인사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정진석 전 원내대표는 국내 정치권에서 반 총장의 메신저 역할을 자임하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전 원내대표는 최근 반 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보니 (정치권이) 반기문 총장이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라며 가장 먼저 반 총장을 적극 방어했다. MB정부 초대 총리였던 한승수 전 총리는 일찌감치 반 총장의 자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친이계 차원의 결집은 아니라며 개인적인 인연이나 여권의 대안부재론 속에서 반 총장 측을 돕고 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당 관계자는 “반 총장이 대선 캠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친이계 인사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6123020024714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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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Wann.. 16-12-30 22:16
   
'돕겠다' 말하고 '빌붙겠다'라고 읽으면 되겠네.

본디 친이계로 분류되는 국쌍년이 무슨 이유로 새누리에 잔류한 걸까 궁금했는데... 역시 클래스가 있네요.
어차피 새누리 나간 비박계의 종점이 반기문이 될 것이라 예상되기에 '그럼 난 미리 갈 길을 앞서 선점하겠다'는 나름의 계산이 있었군요. ㅋㅋㅋ
개짖는소리 16-12-30 22:19
   
이것들도 지금분위기 잘파악하고 있는겁니다
결국은 살아남기위해서 염치도없이 아무대나 비비는거죠 ㅎㅎ
결론은 정치생명연장.. ~
나이thㅡ 16-12-30 22:22
   
이미 예상하던 그림이죠 ㅋㅋㅋ
게놈 16-12-30 23:14
   
뭔 반기문이 친박은 아니라고 어필하나 본데 어디 많이 해봐라
Assa 16-12-30 23:39
   
근데 둘다 꼴보기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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