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문재인만은 안 돼!

존칭은 생략

새누리당 탈당 1호 김용태 의원은 [죽어도 문재인의 집권을 막기 위해 ‘대선에서 국민의당(국물당)과 새누리당 합당’]은 정치권에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실토 했습니다.

주승용 “친문 친박 빼고 모든 세력과 협상할 것!”

김동철 “비박 비문과 대통합!”, “더 큰 악을 척결하기 위해 비박계와 협력할 것!”

이 모든 소리는 정체가 드러난 국물당이 악착같이 전라도의 기득권만큼은 지키겠다는 것이다.

사실 국물당 구성원을 보면 경상도의 보수꼴통 못지않은 인물들로 이정현처럼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타당하나, 전라도에서는 언감생심 말도 꺼낼 수 없는 처지이지만 박준영처럼 공천헌금을 몇 억씩 받아 챙기고 또 지역유지 행세를 할 수 있는 끗발 있는 국회의원은 하고 싶어 그들은 늘 호남 팔이를 하며 징징거린다.

동교동 핵심들은 이미 닭에게 백기 투항했고, 또 닭대가리를 지지한다는 박주선, 정당을 열 번이나 들고나고 한 주승용, 김대중을 만나기 전에 전두환을 찬양한 전력이 있는 박지원, 전남도지사 시절 명박의 4대강을 적극 찬성 했고 요번에 비례대표를 빌미로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박준영 등등 면면을 보면 그들은 도저히 전라도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익 추구에 아주 열심인 모리배들이다.

과거에는 김영삼의 상도동 김대중의 동교동처럼 영호남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치였다면, 노무현이 지역이 아닌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여야를 떠나 한국을 좀 먹고 있는 기득권에 정면 도전한 정치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그들은 민주당이 전국정당이 되든 말든 관심 밖이고, 단지 민주당의 뿌리는 전라도이니까 함부로 하지미라, 즉 전라도의 공천권 등 이익을 침해받는다고 생각하여 극심한 반발을 일으킨 세력들이 쭈욱 이어져온 것이 지금의 국물당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라도민들을 한국의 2등 국민으로 위해를 가한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노무현과 문재인을 미워하고 원수처럼 여긴다.

반문재인 패거리들의 희망 사항이 ‘죽어도 문재인만은 안 돼!’입니다.

왜 그럴까?

그들은 왜 문재인을 그토록 싫어할까?

원칙주의자인 문재인에게는 사바사바할 타협의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정치적으로 치고받고 하는 정쟁 수준이면, 문재인이 꼭 19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남북한 문제에 있다.

대통령이 되면 북한부터 먼저 방문하겠다는 단호한 그의 말이 이를 뒷받침한다.

통일은 대박! 맞습니다, 맞고요!

지금 남북한 간의 극심한 대립으로 엄청난 물적 인적 정신적 손해를 우리민족들이 보고 있다.

남한이 북한이라는 뚜껑에 억눌러진 형국이라 승천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더욱이 주변 4강은 북한을 분할하여 나누어 먹자! 또는 분단을 고착화시켜 북한을 중국이 먹든 말든 남한과 대만 일본을 합쳐 새로운 일제를 만들자 등 여러 말 같잖은 소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말 같잖은 헛소리들이 실재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자기들 공업화를 위해 한국을 수탈한 일제 식민시대를 찬양하는 골빈 반문재인 패거리들 즉 한국의 보수꼴통들은 일본이 재침하면 일장기를 들고 환영할 것이라고 나는 100% 장담합니다.

실향민인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19대 대통령이 되면 경상도만을 위한 것인지를 전라도뿐만 아니라 앞길이 창창한 전국의 젊은이들은 깊이 생각하여 처신해야 합니다.

문재인은 남한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남북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사실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큰 선물은 ‘남북평화통일’입니다.

문재인은 반드시 ‘남북평화통일’의 물꼬를 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승천하는 ‘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