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03 18:24
특임검사까지 거론되는 '성남FC 논란'...연휴 뒤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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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수사가 검찰 내부 마찰로 차질을 빚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루된 사건이기 때문이죠.사건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검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한 상황인데,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수사 여부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이종원 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야권의 고발로 표면화됐습니다.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네이버와 두산 등 기업체들로부터 후원금 160억여 원을 유치하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지난해 9월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 냈지만 고발인 측의 이의신청으로 관할 검찰청인 성남지청이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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