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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4 23:55
노아의 방주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
 글쓴이 : 국밥햄
조회 : 1,817  

노아의 방주에 대해 최근에 들은 어떤 해석인데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생각으로는 창세기 초반부의 스케일은 전지구적인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점으로 보면 창세기는 아담부터 노아까지는 무대가 지구인데 12장 아브라함부터는 중동 일부분으로 급격히 축소됩니다. 그리고는 12장부터 50장까지를 창세기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의 가족사를 서술하는데 집중합니다.

그렇다면 창세기(세상 창조)는 무얼 말하는 걸까요? 세상을 창조한 이야기는 일부고 실제 내용은 거의 어떤 일가족의 가족사입니다.

이로보건대 문맥상 딱 하나 밖에는 말할 수 없습니다. 창세기가 말하는 창조된 세상은 바로 이스라엘, 구체적으로 말해 유일신을 섬기는 어떤 민족을 말하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그 민족의 시조였고 요셉은 가족을 이집트에 정착하게 해서 하나의 민족을 만들어내죠.

여기서 나아가 더 추론하면 노아시대에서 말하는 세상 또한 한 국가의 범위를 넘지 못한다는 겁니다. 고대에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범위는 그 나라, 혹시 도시 정도의 범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주변 세계는 야만인으로 보고 인간으로 보지도 않았던 시대라는 거죠. 그렇게 말하면 노아의 방주는 현실적인 크기이며 실제로 그 지역의 동물을 태울만한 크기가 됩니다.

한가지 증거가 될 성경구절을 말하자면 민 13:33입니다.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여기서 말하는 네피림은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노아시대 이전의 거인족입니다. 노아의 홍수가 전지구적인 홍수였다면 네피림은 모두 죽었고 후손을 남길 수가 없는 거죠.



현재의 노아의 홍수를 전지구적인 스케일로 말하는 건 성경적으로나 이치적으로나 맞지 않습니다. 그건 전부 노아시대의 세계를 현재 자신이 아는 지구로 대입시킨 목사들이 저지른 오류입니다. 실제 성경에서 말하는 세계는 당시 사람들이 인식하는 세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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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6-05 00:07
 
합리는 어느 부분에서 찾아야 하는지 감 조차 안오네요.
     
국밥햄 17-06-05 00:59
 
노아방주의 현실적인 크기, 성경에서 나오는 네피림 생존자에 대한 서술의 오류를 피할 수 있는 해석입니다. 홍수의 규모가 중동의 일부지역이 되면 납득할만한 크기와 기타 생존자 존재, 근친상간에 의한 멸족 등 과학적인 난제도 피할 수 있죠.
          
미우 17-06-05 02:01
 
피할 수도 없지만 그거 피한다고 어찌 합리가 되나요?

그냥 초딩 족보 싸움이 100배는 더 합리적이죠.
야 우리 할배는 바다도 갈랐어
야 우리 조상은 멸망하는데도 세상을 구했어
야 우리 선조는 그냥 신이야

요 짓거리 정신승리에 살붙이기 구라치다
아부지가 한 말 삼촌이 한 말 숙모가 한 말이 다 앞뒤가 안맞게 된 거 뿐.
누가 누구를 낳고 따위가 족보 구라에 딴에 개연성을 부여한다는 수작임과 동시에 그 근간이 족보 싸움이라는 증거라 보고요.

이미 아래 다른 분이 한 단어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ㅋ
wndtlk 17-06-05 00:16
 
카톨릭, 개신교 모두가 전지구적 사건이었다는데 무슨 합리적 해석?
성경이 합리적이지 않은 것이라고 해야  합리적 해석입니다.
     
국밥햄 17-06-05 00:53
 
전지구적인 사건이라고 하면 노아의 방주의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고, 제시한 구절의 네피림의 후손란 말은 성경의 오류가 됩니다. 카톨릭, 개신교의 주장은 전통적인 교리를 흔들지 않기 위해 이런 오류를 무시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죠.
          
우왕 17-06-05 01:06
 
애초에 목조선은 그렇게 크게 만들지를 못해요
               
국밥햄 17-06-05 01:19
 
그러니까 그 작은 목조선에 어떻게 세상의 모든 동물을 실었을까요? 그건 성경에서 언급한 세상이 고대인의 인식만큼 작다는 말이겠죠.
                    
우왕 17-06-05 01:33
 
그러니까 모든게 구라 라구요
우왕 17-06-05 00:22
 
부정하면 합리적이 됩니다
이리저리 17-06-05 02:42
 
애당초 오류와 거짓위에 세워진 허구의 내용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 속 내용들의 오류를 사실인양 설명하려면 사후정당화와 같은 궤변적 방법만이 답일테죠.
moim 17-06-05 06:35
 
성경은 그냥 이스라엘민족 신화
저도이제 이걸로 돈좀벌어볼까 생각중임돠
헬로가생 17-06-05 09:29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아마 그 "합리적인 해석"이 무엇을 합리적으로 해석하느냐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쓰지 않으신 부분에서 많은 분의 반박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노아의 방주 신화가 어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었는가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이라면 절대 틀린 말이 아니죠.

하지만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실제로 신의 의지에 의해 일어난 일이지만
단지 전세계가 아니라 중동 한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다를 변명하는
"합리적인 해석" 이라면 틀린 말이겠지요.

본문의 내용에 대해 하나 지적하자면
"노아시대의 세계를 현재 자신이 아는 지구로 대입시킨 목사들이 저지른 오류"가 아니라
구약 기록 당시에 벌써 글쓴이들이 의도적으로 한 일이죠.
목사들은 그저 벌써 그렇게 쓰여진 거짓을 갖고 장사를 하는 것뿐이고.

정리해서 말하자면 그렇지 않은 성경 내용을 목사들이 잘 못 해석하는 게 아니라
성경자체가 그렇게 해석이 돼있는 거죠.
제로니모 17-06-05 11:17
 
구약 그 부분이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노아 이야기에서 8명만 살아남았다구 해서 홍수 이후 전인류가 8명에서 다시 시작한 게 아니죠. 상식적으로봐도.

이후 네피림을 본 기록을 볼 때도 그렇구 또 이 8명으로 종족번식을 이어가긴 힘들 것이구요.

뭐 노아 할배인 므두셀라가 거의 1천년을 살고 당시 최소 수백년을 살았으니 자신의 아들과 딸의 방계인 7세손녀를 혼인시켜 최대한 근친을 멀게 할 순 있겠죠. 근데 근친혼이 치명적이란걸 이 당시 사람들이 알고 대처했을까란 의문이 들죠. 무려 지금으로부터 5천년두 더 전인데요. ㅎ

불과 천년전 고려 때 까지두 여전히 근친혼을 한거로 봐선 유전적 결함이 생긴다는 걸 생각하지못했으리라봅니다.

그니 백번 양보해 이걸 이해하려면 발제자분 얘기 정도로는 합리적 접근은 해야겠죠.

어차피 뭐 신과 믿음은 이성으론 불가능한 논리로 마주해야할 때가 많으니깐요. ㅋ
나비싸 17-06-05 13:36
 
노아의방주 자체가 나오는 순간부터 불합리입니다~~
합리적인 식견 소견 의견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Habat69 17-06-05 19:25
 
합리가 울고갈 기적의 논리네용
차칸사람 17-06-05 20:36
 
대단히 흥미있는 해석입니다.
성경을 합리성을 갖고 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을 최근에 많이 접하게 됩니다.
무신론자분들 입장에서는 반박 할 여지가 무지 많겠지만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성경에 나와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믿는 신자 입장에선, 어떤형태로든 그 증거가 반드시 잔존하고 있다고 믿어야 하고 또한 이러한 것들을 계속 찾아서 증명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발상인 17-06-06 03:24
 
추론이 사실에 접근하려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론체계가 필요한데,
명료성, 비모순성, 인과성, 필연성을 필두로 입증성을 갖출때
재현성이 과거에 이루어졌느냐 미래에 이루어지느냐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다시 양,질,관계,양태의 사고로 파생시키며
입증성과 합리의 연결점을 통찰시키게 되는데 이것들이 갖춰질 때 이론이 됩니다

인간은 이성추론만으론 뭘 믿어도 좋을만큼 유능하지 않습니다
실제론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는건데 그걸 믿음이라 규정할 뿐이죠

이상 불가지론의 입장에서본 무감성적 비판이었습니다
국밥햄 17-06-06 20:00
 
어떤 가정하에 했던 추론인지를 적지 않아서 헷갈렸나 보네요;;
이것은 적어도 신이 있고 성경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한 추론입니다. 과학적으로 맞건 맞지 않건 적어도 성경 기록상에는 홍수 때 생존자가 노아의 가족 외에도 있다는 것이고, 기존 신학입장은 오류만 낳을 뿐이란 말이었죠.

그러니 이건 신자에게 그런 오류를 피할 수 있는 해석으로 제공한 글입니다. 기존 신학을 반박한 거니 이단으로 몰릴 가능성 충분하긴 하죠.
     
헬로가생 17-06-06 21:32
 
그렇다면 이단으로 몰리는 것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성경의 무오성이나 진정성을 부정하는 게 되어
성경에서 말하는 기독교 신이나 교리 자체의 정확성을 부정하는 게 되죠.

기독교란 종교가 성경의 무오성과 일자일획이 틀리지 않음에 그토록 목매는 이유가
교리상 하나라도 틀리면 다 틀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오류를 인정하면 모든 것의 기반이 흔들리게 됩니다.
세상의빛 17-06-06 21:46
 
성경을 볼땐 자세히 봐야하고 또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하는 겁니다

민수기 13장33절은 이스라엘이 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땅에 거하는 민족들을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이건 님이 적은 내용이며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이것이 성경구절입니다

님이 적은 구절만 보면 아낙 후손이 산다고 착각할수 있겠으나 본문의 내용은 자신들이 모르는 나라에 정탐꾼을
보내어 그 민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그들이 아낙의 자손인지 아닌지를 외모만으론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즉 여기서 말하는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란 말은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을 보았다는 내용이
아니라 네피림의 후손과 같은 거인들을 보았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32절에 보시면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란 내용에서 알수 있듯이
그곳 민족들이 아낙 자손과 같이 크다는걸 말하는 내용임을 알수 있지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그리고 이때는 아직 이스라엘이 일어나지 않은 때입니다
     
헬로가생 17-06-06 21:53
 
그래서 그게 네피림 자손이 아니라 하면 노아의 방주의 문제는 다 해결되구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그래서 한탄하고 싹 쓸었는데 사람의 죄악은 해결됐구요?
          
세상의빛 17-06-06 22:02
 
국밥햄님이 님 부아이디 인가요? 왜 님이 대답하세요?? ㅋ

그리고 사람의 죄악은 다 해결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결 되었는지는 성경을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직접 찾아 보세요 잘 나와있으니^^
               
헬로가생 17-06-06 22:24
 
국밥햄님의 답만 원하시면 쪽지라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람의 죄악은 다 해결 되었습니다"
피식.
뭔 말을 하는 건진 알겠는데...
그럼 그렇게 해결할 거면 진즉 그렇게 해결하지 왜 애먼 얼라들까지 다 죽였나요?
                    
세상의빛 17-06-06 22:32
 
피식~ ㅋㅋㅋ

나중에 직접 물어보세요 ㅋㅋㅋ
                         
헬로가생 17-06-06 22:33
 
역시 답을 못하시는군요.

할줄 아시는 건 겁박 밖에 없구요.
                         
세상의빛 17-06-06 22:37
 
제가 언제 겁박을 했나요? 누구랑 이야기하세요? 낭독증 있으세요??

그리고 답을 왜 제삼자에게 물어 보시나요 직접물어 보시면 되지 성경 기록에 나와있지
않은 네용은 삼자가 대답해 줄수가 없으니 직접 물어보세요

이제 이해 했죠~^^
                         
헬로가생 17-06-06 22:48
 
성경에 써 있지 않으니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죄없는 애들을 아무 성과 없이 깡그리 싸잡아 죽인 살인마를 나는 의심 없이 그냥 닥치고 믿는다?
성경에 써 있지 않은 건 아무 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그 살인마를 끝까지 변호하고 설명하는 척 할 거다?
물론 설명 못 할 때까지고, 할 말 없으면 비아냥대거나 아님 "죽으면 직법 물어봐라 크리"면 된다?
                         
세상의빛 17-06-06 23:14
 
낭독증이 심하시네 가까운 병원가서 검사좀 받아 보세요 ㅎㅎ
비아냥은 님이 나한테 하고 있는거고 변호를 한적도 없는데 혼자 노망난것도 아니고 도데체
누구랑 대화 하시는지 ㅋㅋ
                         
아날로그 17-06-07 00:13
 
그냥 보기만 하다가,.....
끼어들기 하고 싶지도 않았고,....단순 오타려니 생각했는데....

2번 연속으로...난독증 -> 낭독증 으로 표기 하시니....
오타라고 보긴 어렵고 단어를 잘 못 알고 계신듯 하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 단어일수도 있는데.....

낭독증 <-- 남성의 음낭에 독이 차있는 증세를 말하는 건가요?

그게...아니라면....
한글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분이
신의 이야기를 표현한다는게 아이러니 네요....

한글능력 테스트 좀 받아보세요....ㅎㅎ

한글부터 깨치고....전도는 그 이후에 하시기 바랍니다.....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06-07 00:39
 
ㅋㅋㅋㅋ
                         
세상의빛 17-06-07 16:57
 
아날로그//

낭독은 님 고환에 독이찬 말이 아니라 소리내어서 읽는걸 낭독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성경을 읽을때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소리내에서 읽는 것이지요 제가 이런걸
많이 선호하고 또 많이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저렇게 적었네요 ㅋㅋㅋ

"낭독증 <= 난독증 입니다" 라고만 지적해 줘도 다 정정할수있는데 굳이 저거하나 가지고
전도니 한글능력 테스트니 운운하면 까는 모습이 참 그렇쵸잉~ ㅋㅋㅋ

제가 국문학도는 아니지만 심리학 전공을 해서 대충은 알아요 님맘 까고는 싶은데 깔께
없으니 저런거라도 까야죠 ㅎㅎ^^이해 합니다

아 그리고 전 국문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도 가끔 글적을때 오타나 잘못된 표기나
하더라도 신경안써주셔도 되요 오타나도 의사전달이 되는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라서요 위에꺼도 의사전달이 되었으니 지적이 된거라 보고 걍 나둘께요^^
                         
미우 17-06-07 18:28
 
깔게 없으니...
심리학 정공(정식으로 공략하셨다는 건가...?)이 아니라 대상으로 어울리시는 거 같은데...
심리학도 제대로 하면 어마무시한 말빨과 논리가 필요한 학문인데. ㅋ
                         
아날로그 17-06-07 20:05
 
세상의 빛 /

번역된 한글성경 말고 히브리 성경을 낭독해 주세요.....
그게...원 뜻에 제일 가깝지 않을까요?
                         
헬로가생 17-06-07 21:19
 
심리핰ㅋㅋㅋ

심리학을 우습게 보시네.
                         
아날로그 17-06-07 22:26
 
나둘께요^^
<---- 이게 어떤 줄임말일까요?... ㅋㅋㅋ
     

읽을 땐....된발음이 정상이라...[놔둘께요] 라고 "낭독" 하는게 맞지만....
글로 적을 땐...."놔둘게요" 라고 쓰셔야 합니다.
축약어로 원형의 동사는 "놓다".........
그래서........."놓아둘게요"  ---> "놔둘게요" 입니다.

이거 일일이 외워야 하는거 아니고...원리를 알면....
운전면허시험 처럼 아주 간단한 원리인건데.....
그걸 모르시는 분이...철학을 논하고 종교를 논하다니요....

한글 중에...특히..."동사" 부분 부터 깨치시고......성경 "이야기"는 나중에 하시길....
국밥햄 17-06-07 02:00
 
제가 한구절만 인용해서 세상의 빛님께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네피림의 후손 아낙은 저 구절에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민13:22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이건 그 당시 생존한 아낙의 자손 이름도 언급하는군요. 셋이나 됩니다.

수15:13-14 여호아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였더라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족보있는 사람들이라 아낙의 아버지 아르바도 나옵니다. 아르바가 땅이름이니 그 지역의 한세력하는 사람이죠. 정탐꾼들이 말한 건 그 지역에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으니 과장된 보고는 아니었죠. 다만 거인이 무서워 정복할 수 없다는 보고가 문제였던 겁니다.

이것이 성경상에 기록된 네피림의 후손에 대한 기록입니다.
국밥햄 17-06-07 02:32
 
그래서 기록된 노아의 홍수에서의 천하와 땅과 사람을 그 당시 고대인의 인지하에 있는 세계로 한정한 것입니다.

미래에 사람이 화성을 개척했다고 칩시다. 그 때에 노아의 홍수이야기를 본다면 그 때의 천하와 땅은 화성도 포함인가요? 시대가 가면서 인간의 세계인식이 넓어졌다는 걸 간과하면 이런 해석도 나오게 되는 거죠.

그래도 노아의 홍수가 전지구적인 사건이었다고 믿으신다면 도리어
 묻고 싶습니다.  네피림의 후손이 노아의 홍수 후에도 살아남았다는 성경의 기록이 있는데 이것을 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꼭 알고 싶군요
     
moim 17-06-07 11:45
 
그렇게 보면 창세기부터 틀린것으로 봐야죠
합리적 해석? 성령에의해 쓰여진 바이블임
노아만을 진실로 만들려고 나머지 전부를 부정하는짓임

사람들의 인식이 그정도였다가 아니고 그말은즉 성령+야훼의 인식이 그정도였다
라는말이되버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어떤오류를 발견하더라도
이 거짓말이 진실이다 라고 빼~액 거리는것임
          
국밥햄 17-06-07 15:39
 
나중에 또 글을 쓰겠지만 아담의 세계가 노아의 세계보다 크지 않다고 해도 창세기의 서술의 오류를 잡아줍니다. 가인의 아내와 후손같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서술들 말이죠.

그리고 성경은 본래 유일신을 믿는 신자가 보라고 기록된 겁니다. 최초의 성경인 십계는 믿는 사람에게 준 법이고 구약은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 예수 후 각종 서신서도 교회에 보내진 겁니다. 때문에 신자들이 인식하는 세계에 맞춰 서술하는 것이 맞습니다.

창세기의 사건을 전지구적인 사건으로 보는 것이 오류가 더 많은데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알지 못하는 세계나 인종조차 본래 하나님의 것이라는 명분으로 개종과 침략을 해왔는데 이제와서 교리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
               
미우 17-06-07 17:26
 
신자들이 인식하는 세계가 어떤 세곈데요?
네피림은 누가 만들었는데요?

뭔...
                    
국밥햄 17-06-07 20:21
 
예를 들면 기원전 1500년 모세가 성경을 처음 받았을 때 히브리인들이 지구란 개념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신이 성경에 지구 이야기를 넣어도 아무 소용 없는 이야기일 뿐더러 의혹만 낳는다는 이야깁니다.

네피림은 창세기 6장에 나오니 읽어보시면 어떻게 탄생했는지 나옵니다.
                         
헬로가생 17-06-07 21:18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2가지 문제점/의문점이 생깁니다.

1. 토라의 저자는 모세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고 모세 시대 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수 세기 동안 쓰여져 대략 400 BC 정도 때 완성 된 것이란 게 성서학자들의 의견입니다.  이것은 창세기만 히브리어로 읽어 봐도 1장과 2장의 서술 방식이나 단어선택이 확연히 다른 부분에서 너무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 과학자들은 기원전 6세기에 벌써 지구라는 개념을 알았고 지구가 둥글지 모른다는 걸 기원전 3세기경 수학적으로 추론했습니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그리스보다 더 크고 강한 제국을 바로 옆에 갖고 있던 바빌로니아(아케메네스) 제국이 그런 과학적, 천문학적 사실을 몰랐다고 생각하긴 힘든데요. 그렇다면 그 이후에 완성된 토라가 성령의 힘으로 그 많은 저자들에게 내려진 신의 말씀이라 치더라도 그 원형지구나 다른 인류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는 뭘까요?

2. 만약 그 시대의 사람만을 위해 만들었다고 치더라도 신이 쓴 책이라면 그 내용 안에서의 오류는 없어야할 것입니다.하지만 창세기 1, 2 절만 해도 과학적 천문학적 오류가 있고 그 순서나 내용 또한 1장과 2장이 다릅니다. 이런 오류들이 그 시대 사람에겐 통할지 모르지만 현대인에겐 믿음에 더 큰 장애물이 됩니다. 만약 신이 전지전능하고 모든 인류가 과거나 현재 어느 세대에 관계 없이 자신을 믿기를 바란다면 이런 오류들이 인간이 자신을 믿는 것에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을까요?  모르지 않았을텐데 그런 오류가 있는 책을 내린 이유는 뭘까요?
                         
국밥햄 17-06-08 02:40
 
1.  기독교에서 성서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아담으로 인해 낙원에서 추방된 인간의 죄를 해결하고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 지켜야할 약속을 적은 글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 곧 약속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글의 목적을 생각했을 때 언제 쓰여진 것인지 누구를 통해 약속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어차피 신자들 믿는 건 그런 구원에 대한 약속이고, 약속이 이루어지는 때 이전이면 언제 기록했든 대필자가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아담과 노아의 역사도 죄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심판했는지를 11장 정도로 간략히 알려주는 정도이기 때문에 디테일이 떨어집니다. 글의 목적상 둥근 지구니 지동설이니 같은 과학적인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 불필요한 거죠.

2. 성서에는 분명히 표면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그건 비단 현대의 문제가 아니라 고대인들도 곤란하게 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자 그대로 볼 때라고 이야기하고 싶군요.

창세기를 예로 들면 마13:35에 창세부터 감추인 것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것을 비유로 드러낸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서 말을 한 것이 천국에 대한 비유였죠. 곧 창세기를 비롯한 성경에는 천국에 대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것들이 성경에서 오류를 일으키곤 하는데 비유를 비유로 보지 않으면 오류에 성경을 삼류 소설로 취급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 구절들은 정말 중요하죠. 성경의 목적대로 사람이 다다르고자 하는 천국에 대한 텍스트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의 1,2절과 1,2장의 오류는 그러한 이유라서 설명하려면 좀 깁니다. 나중에 쪽지로 하겠습니다.
                         
미우 17-06-08 02:41
 
자기가 하는 얘기를 자기가 부정하는 꼴이란 거 이해가 안되시나.

신자들이 인식하는 세계에 님이 하는 소리가 맞냐구요.
안맞는 소리로 설명하려 하면서 그게 틀리다니까 맞춰서 설명해야 한다니...
근래엔 야훼가 모든 걸 만든 게 아니고 지구라는 개념도 몰랐다고 생각하나 보죠?
언제 그리 바뀌었데...
                         
헬로가생 17-06-08 02:54
 
에에?

PS: 쪽지는 됐습니다. 만약 쪽지로 설명하시려 한다면 그 내용또한 이 게시판에 올리고 반박 드릴 것이라는 점 밝힙니다. 그러니 하실 말씀 있으시면 댓글이나 새 글로 하시면 됩니다.
세상의빛 17-06-07 16:47
 
국밥햄//

성경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네피림의 후손 아낙이란 내용은 창세기와 민수기 13장외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른곳은 그냥 아낙 자손이라 되어 있고 민수기13장이나 창세기에만 네피림의 후손 아낙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올린 여호수아와 창세기는 천년도 넘는 시간이 차이가 나는데 여호수아때 아낙의 아버지가
왜 나올까요? 바로 이름만 같을뿐 다른 사람이기에 나오는 겁니다
즉 동명이인 이지요 동명이인은 아낙분 아니라 마리아나 요시아나 하물며 요한도 동명이인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옛날 거북선을 만든 이순신장군이 지금 이순신이란 이름을 가진사람이랑 같은 사람이라고 할수가
없는 것처럼요 즉 다른곳에 아낙이 등장한다고 해서 그 아낙이 다 네피림의 후손 아낙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국밥햄 17-06-07 19:48
 
이건 무슨 난독증같은 소린가요?

창세기에는 아낙이 안나옵니다;; 네피림이 나오죠. 네피림의 천년도
후의  먼 후손이 아낙이란 이야기고 아들이 셋 있는데 갈렙이 싸워 쫓아냅니다.

아낙이란 사람은 그 지역에 자기 이름을 붙인 아르바란 사람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낙의 아들 세사람은 그 땅 헤브론(아르바)에 있다가 갈렙과 싸웠습니다. 정탐은 40년전 이 지역을 정복하기 위해 보낸 것이니
다른 아낙을 말하는 게 더 이상하군요. 문맥상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적네요.

아낙이 둘이란 증거도 없이 그냥 들이대시는 건 좀 보기 그렇군요. 정탐꾼의 말을 그저 자기식으로 필터링하는 것도 그렇고요. 이래서 성경은 자세히 봐야 합니다.
          
헬로가생 17-06-07 20:42
 
난독증이 아니라 낭독증이라능.
          
세상의빛 17-06-15 12:19
 
그렇네요 창세기엔 아낙이 안나오네요 님이 아낙이 여러군데 많이 나온다는 글만 보고 창세기에도 나오나 착각했네요 그리고 만약에 나온다면 동명이인일꺼란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고 네필림의 후손이란 글은 앞에도 말했듯이 창세기와 민수기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13장 33절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이란 말이 나오기 전에 40일간 정탐중에
헤브론에서 아낙 자손을 보았다는 내용이 13장 22절에 먼저 나오는데 이때 아낙에 대해선 네피림의 후손이란 말이 없습니다 보통은 인물이 등장할때 그때 그 사람에 대해서 기록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엔 그냥 아낙였다가
정탐이 끝난후 이스라엘회중에 돌아가 보고할때 이곳 사람의 신장이 장대하고 거인이라
자신이들 그곳을 차지 할수가 없다고 말하기 위해서 나온 내용이 상대가 네피림 후손이라
말하는 내용이지요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아낙에 대해서 네피림의 후손이란 말은
어디에도 안나옵니다

누가봐도 몇번을 일어도 문맥상 저기네피림의 후손이 나오는 말은 아낙의 자손이 거인이라
말을 하는거지 아낙이 네피림의 혈통이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말을 듣고
다시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맥이 제대로 보일겁니다
     
헬로가생 17-06-07 21:57
 
어디서 개역한글 구절 들고와서 그걸로 국밥햄님의 구절은 성경이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나?

70인역부터 시작해 이 부분의 이상한점을 감추려 네피림이나 거인을 대장부로 바꾸는데
그래봤자 원문은 바뀌지 않음.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וְשָׁם רָאִינוּ אֶת־הַנְּפִילִים בְּנֵי עֲנָק מִן־הַנְּפִלִים וַנְּהִי בְעֵינֵינוּ כַּֽחֲגָבִים וְכֵן הָיִינוּ בְּעֵינֵיהֶֽם׃


여기서 위에 네피림이라 번역된 단어의 원문은 נָפִיל (나필)임.
그리고 대장부라 번역된 단어도 נָפִיל (나필)임.
נָפִיל (나필)이란 단어는 진짜 창세기 거인족인 네피림을 뜻하는 것도 맞지만
님 말씀처럼 그냥 키나 덩치가 큰 사람을 뜻하는 것도 맞음.
하 지 만!
만약 저 윗 구절에서 נָפִיל (나필)이란 단어가 님이 말하는 것처럼
그저 "네피림 같이" 큰 사람을 뜻하는 거라면 저렇게 두번을 쓸 필요가 없음.
그냥 "우린 대장부(נָפִיל 나필)들을 봤다" 라고 쓰면 됨.
홍수 때 다 죽었으니 그냥 나필이라 써도 그 누구도 진짜 네피림 자손이라 생각지 않을 것임.
근데 저 구절엔 일부러 그 전에 נָפִיל (나필)을 넣었음.
나필(거인/대장부)인데 더해서 네피림의 후손이라 하고
거기다 한술 더 떠 아낙의 자손(בְּנֵי עֲנָק 벤 아낰)이라고 까지 더 넣어 둠.
이건 그들이 진짜 네피림의 자손이란 걸 정확히 하고 싶은 것임.
          
세상의빛 17-06-15 12:35
 
님은 예전부터 엉터리 여증인들 처럼 계속 히브리 원어로 상대에게 말하시는데 물론
그걸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고 싶으신건 알겠지만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림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성경은 각 나라나 그 지역의 방언으로 전파가 되었고 우리또한 우리나라의 방언(언어)로
듣게 되고 또한 그나라의 방언으로도 성경을 얼만든지 이해를 할수 있겠끔 해 주셨습니다
님도 민수기의 문맥을 다시 천천히 상고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왜 저기서만
네피림이란 말이 나왔는지 알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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