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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0:05
산골 오지 힐링 생활 두달쨰....
 글쓴이 : 하늘메신저
조회 : 1,019  

산골 오지는  언제나 생명이 풍성하네요.

커너테이너 지붕을 하니 비가와도 오케이 눈이 오도 오케이

무더위속에서도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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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 산 딸기도 빨갛에 익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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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밑에는 텃밧이 있고 그 밑에는 밭이 놀고 있네요 내년에는 뭘 심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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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는 고추 토마도 깻잎 상치 배추 가지를 심어 놓았습니다

물론 농약한번 주지 않는 100% 유기농이죠

상치의 아삭함은 기가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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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수에서 직접 뽑아낸 생수는 일년내내 가뭄이 들어도 펑퍼쏟아집니다

IMG_20170613_093409.jpg

샤워장과 좌변식 생태화장실을 만드느라 바쁘답니다.

하나님고 함께하는 생활은 모든게 감사할 뿐이네요.

내 자신을 더 돌아보며 더 예수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이 되도록 기도 말씀에 힘써야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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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오 17-06-13 11:07
 
너무 좋네요. ^^;

(마지막 두 줄 빼고)

건강한 생활 하세요.
     
하늘메신저 17-06-13 14:48
 
땡큐
미우 17-06-13 11:32
 
코앞 전봇대와 같이 생활하는 오지도 있구나.
오지는 촌을 얘기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자매님!~
     
헬로가생 17-06-13 11:34
 
ㅋㅋㅋㅋㅋ

무려 신작로까지 보임.
          
미우 17-06-13 11:37
 
보통 내 논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으면 농변북로,
남쪽에 있으면 농림픽대로라고도 하죠. ㅋㅋ
               
헬로가생 17-06-13 11:39
 
좀 읍내로 내려가면 노래방도 있고~
          
하늘메신저 17-06-13 14:47
 
1차선 도로는 있죠. 그러니깐 차가 들어가죠
우왕 17-06-13 14:35
 
상추는 비닐 없이 노지에 키워도 충분함
오지에 누가 좌변기를 두놔요? 퇴비 하나가 귀한데
주변 여건을 보면 농지 끝 산밑 생활 정도 같긴한데
     
하늘메신저 17-06-13 14:46
 
좌면기가 그게 생태화장실이라서 수세식이 아니고 퇴비로 재활용 되는 겁니다.
유수8 17-06-14 07:56
 
혹시 가끔 말안들으면 골방에 두고 몽둥이로 감화시키는 그런 곳이져? 웬지 뉘앙스가... ㄷㄷㄷ
moim 17-06-14 12:39
 
기도원도 저런곳에 있는경우가 종종있더라고요
예전티비에서 비위생적이고 거지소굴처럼 해놓은 기도원
때리고나서 몇몇군데는 산으로들어가더라고요
기도원장사하실건가봐요?
     
헬로가생 17-06-14 22:32
 
화장실 공사도 시키고
          
moim 17-06-14 23:12
 
ㅋㅋㅋㅋ
화장실 공사라도 시키면 다행이게요
기도원에 요강 갖다놓고 몇날몇일 거기다 해결하는 정신병자도 봤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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