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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12:28
창조과학회는 기독교인도 무지하다 하는군요
 글쓴이 : 동현군
조회 : 491  

어느분의 글입니다 

과학은 무능하고 제한된 인간이 세상을 보고 인식하는 틀(이해 도구)을 말하지요.
오류가 많기에 자꾸 바뀝니다.
그런것을 절대적으로 따르려는 어리석을 자들이 참 불쌍합지요

상기 글을 보면 과학으로 종교의 절대적인 신을 이해하기에는
무리라는 소리로 보면 되는거겠죠?
그러니까 창조과학이니 종교에 인문학을 더한다던가
경제논리를 통해 종교의 예언이다 라는 식의 똥글은
그만 쓰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주축이던 양승훈씨의 기사입니다. 창조과학회 뻘소리는 그만 하세요 이제
http://m.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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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6-28 12:53
 
일단 과학이 아닌데 뭔소릴 지꺼리든 의미가 있나요.
약장수가 약팔기 위해 굴러다니는 의학지식 몇마디 하며 그래서 이 제품이 어떻고.. 하는 수준의 소리일 뿐인데.
의사가 들으면 자다가 코딱지 튀어나올 일이지만,
시장통 지나가는 의사가 약장수랑 시비 붙기 싫어 그냥 가던 길 가는 것처럼
대부분의 학자들이 쌩깔 뿐이고, 지들끼리나 온라인에서 떠드는 헛소리죠.
뱀장수 약장수 차력도 진짜로 믿을 치들이라 저런 거 믿는 거 말려지지도 않아요.
그런 거 믿는 치들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사먹는 영감들처럼 또 고집은 얼마나 쎈지...
먹으면 몸에 안좋을 수도 있다 병도 안낫는다 하면 니가 무그반냐~ 안무그바씀 말을 마~~ ㅋㅋ
똑같지 않나요? 똑같지, 젓가락 두짝처럼!~

사실 똑같다기 보단 종교쟁이들이 더 한데(특히 특정 종교가)
그 이유가 세뇌만이 문제가 아니라, 세뇌만이 문제면 독재에 시달리다가 탈북하는 것처럼
사기 한방 당하면 돌아설 수나 있는데
스포츠나 도박 약물처럼 궁핍하거나 기댈 데 없다가 가서 같이 아우성이나 난리 부르스 치다보면
도파민 분비도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뱀장수 약장수한테 속는 건 비할 바도 아님.
(머 그런데서 힌트 얻어서 독재질도 찬양송도 부르고 가끔 모아놓고 기적 타령에 광란의 축제도 열기도 하죠)
티비에 가끔 대형 사기 사건 나와서 음성 변조 하고 한탄 하는 거 봐도
그것(기꾼 먹사)들 때문에 신앙 마저 금가게 생겼다면서 다시 다른 데 찾아서 나갑니다.
골 때린 거죠. ㅋㅋ
Habat69 17-06-28 12:56
 
전 창조과학회 자체가 극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조용히 자기 신앙이나 하고있지 입말열면 맨날 털리는 주장을 아직도 하고있으니
이리저리 17-06-28 15:27
 
애초 과학이라는 것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서술할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많은 연구와 교차검증 끝에 나타나는 근거로써 특정 현상이나 이론을 증명하는 것.
그래서 긴 세월동안 절대진리라 믿던 이론도 어느 순간 반박되어질 수 있는게 과학.
즉, 모든 가능성을 염두하고 합리적 근거를 내세워 학설을 주장하고 증명해야 하죠.

그런데 창조과학? 신이 있을수도 있다가 아닌, 신이란 절대자는 분명 있을것이다.
라는 증명 불가능한 추측을 근거로 출발하면서 감히 과학이라 명명하니 누구라 한들
이걸 인정하고 수긍할까..
믿음 위에서만 오롯하게 존재할 수 있는 종교와 신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하면
그게 증명 된다고 생각하나?? 창조과학에서 순환논리와 사후정당화를 배제해버리면
어느것 한가지도 과학은 커녕, 학설이라 불러주기 힘들만큼 처참해지는데..
차칸사람 17-06-28 22:23
 
저는 과학을, 인간의 이성에 의해 만들어진 도구로 생각됩니다.

이 도구를 이용해 인간을 유익하게 할 수도 있고 해가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그냥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소 17-06-28 22:25
 
과학을 정의하는 글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과학도 모르면서 과학 갖다붙이는 창조과학이라는 말에 붙일말도 아니고요 창조경제 떠들던 띨박이랑 비슷한 아이큐면 뭐 이해는 합니다.
     
우왕 17-06-28 22:26
 
님에게 종교는 천국행 로또?
          
차칸사람 17-06-28 22:47
 
네, 저에게는 천국행 로또 또는 보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왕 17-06-28 22:55
 
로또와 보험은 너무 간극이 커요
               
이리저리 17-06-29 14:41
 
로또라면 독실하게 믿을 필요까진 없을테고,
보험이면 명확하게 내가 받을 권리를 완벽히
보장하는 확인 절차가 필요한데...

거듭 말씀드리건데, 보험의 개념과 종교라는
시스템은 치환 불가능한 개념들입니다.

엘류시온과 그곳으로 가는 티켓, 구원이라는
것들을 확실하게 담보하는 전례도, 시스템도
없으니... 무례한 표현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다단계와 더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케케정민 17-11-13 08:36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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