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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2 07:45
신점 ! 너무도 정확해 신점이라고 불리는것
 글쓴이 : akrja
조회 : 505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주역이란것이 있습니다 한쾌를 뽑아 그 운세를 보는 점을 일컸는  말입니다

신점은 조건을 동반합니다

의심하지 말것  단 한번만 뽑을것
 
주역의 한쾔 뽑는거 이것이 신점인데  왜 신점인것이냐?
너무도 정확해서 신이 점지해서 보여준다란 뜻을 이야기합입니다

비유를 들겠습니다

쾨를 뽑아 대성쾌인  건쾌가 나왔습니다 
쾌의 10가지의 해석을 시도한것을 십익이라고 합니다 이 십익 중 건쾌의 한가지의 해석은 "창룡이 비상한다" 입니디 이 해석의 숨어있는 잠언이 곧 진정한 해석입니다  창룡이 비상하면  곧 높이 오릅니다 이 꼭대기까지 올라간다함은 곧 떨어짐을 암시합니다 떨어다는건 더 이상 올라가지 말것을 잠언속에선 가르칩니다

또한 높이 올가가서 넓고 보지만 곧 세세한 작은것은 보지 못한다는 뜻이니 작은것에 소홀하지 밀라는 잠언 또한 내포합니다

또한 비유를 한다면 머리를 숙여 겸손과 자신을 낮출줄 알아야 함을 잠언은 곧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십익의 해석들입니다

역설적으로 얘기하자면 마음을 올바로 쓰라는뜻 즉 "마음을 올바로고 쓰는데 어찌 재앙이 닥치겠는가? 라고 잠어은 역설하고 있습니디 점에 있지 않고 나에게 있음을 역경은 잠언에서 역설하고 있습니다

점이 너무나 잘맞다는건 곧 역경이 아닌 곧 나의 마음에 있으니 굳이 두번다시 볼 필요가 없었단 것인거죠

블법의 가르침이 이와같습니다 사공이 강을  건너가는데 배를 이용하지만 그 배는 강을 건너는것에 만 이용해야지  뭍으로 가지고 가지  말라 가르칩니다 

배는 불법의 가르침을 이야기함이고 사공은 마음을 가르칩니다
강은 사바세계를 이야기함입니다 즉 진리를 가르치는 경전은 마음을 가르키는 수단에 지나지 않을뿐 그 일체 근본의 진리는 곧 미음에 있음을 역설합니다 불법도 역경처럼 경전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음을 역설하며 더 세새하게  가르처줍니다 그 중생들의 근기를 살펴본바 경전에 얽매이고 글자에 빠져 본질을 보지 못해 세존과 선사들은 간택 과 분별심을 내는 아상심을 버려라고 가르쳐 왔던겁니다
또 그것을 가르치는 경전의 글자에도 있지 않음을 역설함니다

이것이 곧 불법의 가르침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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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맨 18-01-22 08:35
 
역에서 점을 치는 대상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내 앞에 두 길이 있는데 인륜과 천륜에 비추어
옳고 그른 길이 분명하다면 점을 치면 안됩니다. 올바른 길 앞에 죽음이 있더라도 그냥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양갈래 길이 있고 두 길이 모두 천륜과 인륜에 비추어 다 올바른 길인데
판단하기 어려울 때 그럴 때만 점을 쳐서 그 나아갈 길을 묻는 것입니다.
     
akrja 18-01-22 10:19
 
저의 글의 뜻을 아주  잘보셨습니다
     
akrja 18-01-22 10:25
 
그 어떤것이든 마음에 빗댓어 굽어보고 살펴보아  마음씀이 있다면  올바른 씀이  됩니다

마음이 가지 못하는곳이 없고 머물지 못히는바가 없으니  마음의 안에서 스스로 칮아 씀이 바로 지혜로운것입니다
타이치맨 18-01-22 08:52
 
그리고 일체 진리는 마음에 있다는 말은 결코 불법에 있을 수 없습니다. 마음에 자아가 없고
실체가 없는데 어찌 그 마음에 진리가 있겠습니까?
     
akrja 18-01-22 10:18
 
아주 잘 보셨습니다 그럼 지금 이 순간  이글을 적어 올린 님의 자아는 실상입니니까? 허상입니까?  무릇 행위의 시발점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님은 그 무엇으로 비롯되어 지금 이글을 올린것입니까? 님의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았다면 님의 글의 뜻은 실상입니까 ? 허상입니까?

지금 이 순간 불법은 실상입니까? 허상입니까?
사마타 18-01-22 10:40
 
타이치맨님이 말씀하신데로 일체 법은 마음이 만들어내지만 그것이 모두 유위법이니 꿈같고 환상같으며 거품같은거지요.

법구경에서, 마음이 세상을 만든다는 말은 곧 괴로움이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의미이니, 결국 마음이 일어나지않는 그 자리에 깨달음이 있다는 말씀이겠지요.

불래나 무학의 과를 증득한 성인들의 마음이 없는 마음이 바로 그런 의미가 아닌가합니다. 매 찰나마다 마음으로 '나'를 삼아 살아가는 우리같은 중생에겐 말장난같고 불가능한 말로만 여겨지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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